우리가 일반 공도주행하듯이 핸들만 가지고 코너링을 하는 경우는 차가 한계상황이 아닐때나 가능하죠

차가 한계상황(타이어가 가지고있는 한계그립상황)에서 거동을 하고있으면

핸들을 돌린만큼 차가 돌아주지를 않쵸

이 경우 어떻게 하면 차의 회두성을 좀 더 극대화 할 수 있느냐를 고민하는 과정에서

이 하중이동이라는 부분을 고민해야할거 같습니다

위에 댓글을 써주셨듯

차의 무게가 쏠리는 부분으로 타이어의 접지력이 증가하는 원리를 좀더 적극적으로 이용하는거죠

코너를 진입할때 아무래도 앞쪽에 그립력이 좀더 올라야 회두성이 증가하기때문에

앞쪽에 하중을 좀 더 싣은 상태에서 코너진입을 하는것이 필요한데

앞에 하중을 싣는 방법은

(1)악셀링중이라면 악셀을 천천히 떼는것

(2)속도를 좀 더 줄여야한다면 브레이킹을 하는것이 관련이 있겠네요

어줍잖은 지식으로 짤막하게 다시 말씀드리자면...
일정속도로 달리고 있는 상태에서 브레이크를 걸면 차량의 무게가 앞으로 쏠리는걸 느끼실 수 있을거에요
거기서 기어를 한단 내리게 되면 순간적으로 쏠려있던 무게중심이 옮겨져 좌우 회전력으로 전환시킬 수 있게 되거든요
그냥 브레이크 밟고 속도 줄이면서 이동하는 것보다 더욱 쉽게 안전한 이동이 가능하다고 해야 할까요 결국은 악셀 포인트를 좀 더 일찍 가져가 가속력에서 이득을 볼 수 있게 되는거죠
제가 이렇게 적었지만 어줍잖은 지식이므로 더욱자세한 설명은 다른분이 잘 해주실겁니다~
관련 자료는 예전 태풍님이 강의 하시던 것 중에 트라이얼 마운틴 서킷 GT300차량 공략 편을 보시면 하중이동의 개념과 중요성을 보실 수 있을거에요~

ㄴ어줍다니요ㅋㅋ
감사합니다ㅋㅋ 연습해야것네욤..

지티코 iB 라이센스, 모나코 서킷에서 어뮤즈2000 으로 달리시는 라이센스 가 있는데요.
1번 코너 지나 언덕위 2번코너에서 하중이동이 필요합니다. 언덕직후 왼편으로 굽어지는 완만한 코너에서,
하중이동을 해서 주행하게되면 보다 빠른 코너 탈출이 가능한데요. 갑자기 말로 설명하려니까 어렵네요 ㅎㅎ;
해보시면 해당 코너에서 그립력 찾기가 좀 까다로운데요, 하중을 미리 앞으로 몰고 그립력을 찾아서 탈출하면,
언더스티어도 줄게되고 빠른 탈출이 가능합니다. 전문지식이 얕아서 이쯤에서 그만,

좀더 자세히 설명해주실분?

하중이동은 감속 가속 좌우 횡이동시의 차체의 무게 이동을 이야기 합니다. 그에따른 타이어 그립변화(쏠리는쪽으로 그립이 좋아짐/그반대는 나빠짐)를 이용해 코너링을 하는것이 하중이동을 이용한 코너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