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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B 랠리드라이버 Walter Röhrl
zoone 2007-11-13 09:14:13
10 3605


남자의 로망은 말뚝! 수동클러치!

영상의 주인공은 Walter Röhrl 라는 그룹B 시절의 아우디 드라이버입니다.

현재는 포르쉐의 수석 테스트드라이버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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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타제 2007-11-13 오전 10:18

후덜... 클러치 시스템이 있는데도.. 왼발 브레이킹... ;;;
하지 말라는 법은 없지만서도... 대단한 센스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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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tle: GT6데미갓 2007-11-13 오전 10:29

저렇게 운전하면 포르쉐 수석 테스트 드라이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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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쿠미바하 2007-11-13 오후 13:47

허메...저 바로 옆에 갤러리들도 참 목숨걸고 대단하네요ㅎㅎ 그란도 어서 수동클러치를..ㅠㅠ 정말 ㅎㄷㄷ...랠리영상볼때마다. 랠리드라이버들 참 .. 외계인스러워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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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RUSPEX 2007-11-13 오후 19:09

코스의 특성상 브레이크와 엑세을 동시에 밟아야하는 경우가 너무 많아서 왼발브레이킹은 센스가 아니고 그냥 필수 테크닉.....;;;;;;
저는 개인적으로는 VW의 DSG나 미츠비시의 SST같은 수동기반의 자동변속기가 좋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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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tle: Ferrari 로고대샵 2007-11-14 오후 22:38

오토클러치의 신뢰도가 엄청나게 올라갔고 SST나 GR6 같은경우는 클러치도 트윈이고
안좋을것이없는듯 그로인해 빨라지는것은 당연할것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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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쿠미바하 2007-11-14 오후 23:16

다만 아쉬운건.. 수동클러치 경우엔 코너시에 클러치만 밟아서 동력끊어 코너수정하기나.. 클러치+브레이크.. 클러치+엑셀 여러 조작이가능하잖아요.^^; 오토클러치에경우엔 그런 조작성이 아쉽다는..
그래두 힐앤토정돈 알아서 해주구 쉽고 빠르게 달리니. 대세인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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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RUSPEX 2007-11-15 오전 00:49

클러치+엑셀정도는 스타트시에 쓰겠지만, 타쿠미바하님이 말씀하신 코너에서 클러치, 클러치+브레이크는 아무런 의미가 없는 조작이군요-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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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쿠미바하 2007-11-15 오전 01:26

클러치만 밟는것도 쓰이지안나요? 코너에서요..LFS에서도 느낌의 차이가 확실하던데^^;
보통 경우도그렇지만 만약 오버스피드로 라인어긋나서 밀리는상황일때 액셀오프면 그대로아웃이지만

클러치만 밟는정도로 뭐랄까.. 수정이 가능하던데요...차가 죽는달까 느낌이..밀리던것이 돌아가더군요..
그냥 엑셀오프하곤 또다르게요.. 엑셀오프정도면 좀더 수정을가할때 클러치만 밟거나 ...

감속이필요하면 브레이끼 +클러치? 도쓰지안나요? 저기 영상에서도 쓰는거같은데...(힐앤토말구요^^;)
그냥 브레이끼만 쓰지만.. 보통.. 으음...^^;;
클+엑셀은 . 코너나 직선주행시에도 간혹 고RPM 목적으로 쓰이죠... 힐앤토도 그범위중하나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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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RUSPEX 2007-11-15 오전 01:29

구동방식에 따라 틀린데, 전륜구동은 오버스피드일때 클러치를 밟으면 '절대'안됩니다. 앞바퀴에 걸리는 토크가 없어지면서 Tuck-in이 억제되서 오히려 코너바깥으로 날아갑니다.

후륜구동 역시 뒷바퀴에 걸리는 토크가 없어지면서 스티어특성이 언더스티어가 됩니다. 더 문제는 클러치를 뗄때인데 뒷바퀴가 휠스핀되면서 급작스런 오버스티어로 변합니다. (드리프트 테크니임;)

속도를 줄일때 클러치를 밟는 경우는 '정지할때'외엔 없습니다. 그외 '기어를 내릴때'라면 가능하겠지만..
브레이크를 밟으면서 클러치를 밟으면 엔진브레이크 효과가 없어져서 브레이크에 걸리는 부담이 강해지고 제동거리가 늘어납니다. 한마디로 바보같은 짓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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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RUSPEX 2007-11-15 오전 01:31

힐앤토는 '클러치 + 엑셀' 개념으로 이해하면 안됩니다. 그냥 '기어내리는 방법'이고, 기어를 바꾸면 당연히 클러치를 밟아야하고, 회전수 보상을 해야 부드럽게 변속이 되기때문에 엑셀로 RPM을 올려주는 것일뿐, 뭔가 특별히 대단한 테크닉은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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