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연말이나 내년초에 그란 본편이 나온다는 가정하에..
슬슬 몸을 풀어야 겠다는 생각을 해보니..
예전에 했던 그란4 프롤의 크레이지 투어링이 생각나데요..
모든 차종 * 모든 코스 직접 주행하면서 기록 남기기...
이것을 그란5 프롤에서 적용을 해보려 하니..
차종은 37대.. 코스는 12코스(맞나?)
그리고 하루에 한차종씩 한 코스씩만 주행을 하면
모두 444일이 필요 하고 이것은 1년을 넘는 기간인... ;;;
게다가 더운날씨에는 에어컨 빠방하게 틀어도 더워 죽을 판에...
일은 일대로 힘들어서리 제대로 된 체력과 정신으로 달릴 수 있을런지도 모르는데다가
매일매일 꾸준히 한다는 보장도 없으니.. 에혀...
그래도 차마..
"이정도는 해야 그래도 기본기라도 익힐 수 있는거 아닌가.." 하는 고집에..
제대로 안하려면 아예 안하는 이 귀차니즘 콤보까지 겹치니..
매일매일 그란하는것을 미루게 되네요..
이러다 정작 그란5 나오고 야타방송한답시고 설치다가 뻘짓하는것만 보이는거 아닐지 걱정만 산더미.. ㅠㅠ
(하긴.. 그 뻘짓때문에 인기가 있는게 아닐런지도.. ㄲㄲㄲ)
생각만 주구장창 하느라 매일매일 허성세월을 보내고 있는 야타랍니다.. ㅠㅠ
p.s :젭라.. 헤드라이트 전구 한쪽 나갔는데 화물라이트는 동네서 안팔고 신호위반 스티커 날아오고 퓨즈도 나갔는데 오일교환할 시기는 다가오고 유가환급금은 언제 나오는겨!! ㅠㅠ
p.s2: 아.. 퓨즈는 호환이 잘되서 근처에서 몇개 집어 왔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