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자기 뜬금없이 뭔말인가 하실 수 있지만,
최근 갑자기 일어나고 있는 큰 변화들 속에 그것을 우려하는,
커뮤니티상에서 당연히 말할 수 있는 내용에 대한 노골적인
비난을, 모두가 볼 수 있는 채팅창에서 한 것에 대해서 깊이 반성합니다.
물론, 채팅내용이어서 많은 사람들이 못보고 지나쳤을 수도 있지만
불특정 다수가 내용을 본 것도 사실이고 비난과 반박의 대상이 된
당사자 분도 상처를 받았을 것임이 분명하므로, 그저께 채팅에 쓰여졌던
내용들에 대해 사죄의 말씀을 드립니다.
마지막으로, 저의 의견을 간단히 말하고 싶은데, 이런 큰 변화의 중심,안쪽에 있는것도
사실이고 긍정적으로 생각하고 있는 것은 분명하지만, 우려의 목소리들도 충분히 공감하고
있고, 루리웹에서의 운영진 활동을 하면서도 그런 커뮤니티의 안정과 진보를 모두 고려해야하는
입장에 있었기 때문에 우려와 걱정들은 충분히 이해는 하고 있다고 생각해주시면 좋겠습니다.
단지, 그저깨 저의 ..그런 중립적인 모습을 전혀 지키지 못하고 생각나는대로 막 나댄 것에
대해서는 몹쓸짓을 했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당사자분께, 그리고 입장은 내비치지 않지만,
이런 변화와 발전을 지켜보고 있을 GTK의 여러분들께 심려를 끼쳐드린 점, 다시한번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지티코도 그렇고, 제 갠적으로도 여러가지 이슈가 있고..;;
다들 잘풀리는 방향으로 가야될텐데요. 말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