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신변잡기부터 자유롭게~ 하지만 적당히!

죄송합니다. 글은 지우겠습니다.
어떻게 보면 아무것도 아닌 일이라고 말씀하셨는데, 어떻게 보면
지금 GTK에서 가장 기본적이면서 문제가 있고 수정에 있어 필요한 부분입니다.
최근 제 글에 답변을 달아주신 team512님의 글이 정말 제가 말하고 싶은 요약의 한마디 였습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솔직히 친구 에버도 그렇고, 어느 누군가가 보이스 챗으로 목청껏 매너요 매너요 이래도
듣지 않는 것이 지금 가장 문제 중 큰 문제 입니다.
에버 방송이나 이벤트 보면서 진짜 안타까웠던게 자신이 화가 나도 참는다는 점입니다.
세피로스 님의 여쭈어보신
이런 글을 남긴 저의를 말씀드리면
정말 아쉽지만 이 사이트의 흐름이 어느 영향력있는 사람의 말과 행동에 좌지우지 되는 흐름이 있다는 점입니다.
정작 초보자가 아까 같은 플레이를 하면 욕을 먹어 마땅하지만
어느 영향력 있는 사람이 같은 플레이를 하면 실수일 거야, 장난이었을꺼야, 제대로 달린 것이 아닐꺼야 하며 생각해준다는 점입니다.
어느 이름 모를 사람이 자신에 뒤에 잘따라오면 어 꽤 하시네요, 라던지 차가 진짜 빠르네요 라는(마인드적인 문제로 말씀드립니다)
말을 온라인 상에서 가끔씩 듣습니다.

솔직히 그런 것이 너무 싫어서 사실 에버방에서 뉘르 할때 한 번 농담섞어 쏴댄적 있습니다.
"그 쪽이 말한대로 이 차가 빠른게 아니고 내가 빠르고 그쪽이 느린거에요" 라고...
혹 입문자 분들이 열심히 연습해서 온라인에 왔는데 그 말을 들었다고 생각해보십쇼
어떻게 보면 제가 한 꺼져 이런 말보다 듣는이에게는 더욱 가시가 있는 말임에 틀림없습니다.
요즘 계속 말씀드리는 것이지만 상대방을 존중하라는 그 "존중" 입니다.
똑같은 PP에 진행되는 게임임에도 불구하고 입문자 분들은 괜시리 만들어진 잣대에 생각을 묶게 됩니다.
입문자가 아닌 분들에게는 보이지 않는 또 다른 벽에 입문자 분들은 맞닥 들인다는 겁니다.

암튼 뭐랄까 영향력있는 리더가 있는 것은 좋은데,
누가 누구를 가르치고 이러는 마인드의 흐름이 이 모든 것의 원점이라고 생각합니다.
가르치는 것이 나쁘다는 것이 아닙니다.
하지만 그 정보를 공유할 때의 마인드가 문제라는 겁니다.
영상에 나온대로 승부에 집착하는 레이스, 이것이 한국 그란투리스모의 현실입니다.

또한 지금까지 많이 하지는 않았지만 활동을 해오면서
참 기쁘면서도 아쉬웠던 점이 있었습니다.
예전에 저 사이트에서 활동이 없었을 때, 즉 스트레인저와 같은 입장이었을때
저 또한 여러 영향력 있는 분들께 친추 메세지 드렸고,
또한 그냥 한국이 그리워서 한국분들께도 같이 하자라는 느낌으로 친추 한 적도 있습니다.
하지만 거의 수락을 해주시지 않았습니다.

근데 어느 날 뉘르 영상 한 번 올리고 에버가 저와는 맞지 않는 뉘르 귀신이라고 하는 타이틀을 준 후부터는
방에 한 번 왔다가면 그래도 상당수의 친추요청 메일이 왔었습니다. 인기가 있다고 자랑하는게 아닙니다.
바로 이런 흐름인 것입니다. 분명 제가 있었던 방에도 여러분들이 계셨을겁니다.
하지만 입문자나 스트레인져 같으신 분들은 GTK에 아이디를 공개하고 친추해주세요~ 라고 해도 해주지 않는 점입니다.
인기있는 사람에게 몰리는 것 당연합니다.

하지만 지금 사이트 메뉴에 PSN 게시판 가서 보십쇼, 조회 수 보십쇼, 그냥 씁쓸해집니다.
조회수가 많은게 꼬운게 아닙니다. 이 흐름이 아쉬운 겁니다.

좋은 온라인 레이스는 고수끼리 레이스를 해야한다. 라고 하시면서
초보자 이벤트에는 왜 들어오시는지...그것이 정말 안타까울 뿐입니다.
약간 꼬운 기분 섞어서 미에빠리(보여주는 것, 과시)에 보일 뿐입니다.

다시 이야기를 바꿔서
예를 들어 거의 레이스를 하게 되면 강력하게 느끼는 점인데
모두 1등을 목표로 레이스를 하는 느낌이 강한 이유는 혹 1등이 있고 자신이 4~5등이라고 치면
그 사이의 2, 3등을 경쟁자가 아닌 1등을 하지 못하게 하는 장애물로 본다는 이유입니다.
그런 적 정말 많았습니다.
2, 3 등을 그냥 치고 간다던지, 하는 자신이 자신보다 앞에 있는 차보다 잘한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최선을 다하고 있을 것이 당연한 혹 이름이 알려지지 않은 스트레인져 혹은 입문자 분들께
비켜요 비켜라고 말하는 그 마인드의 문제입니다.

제가 꺼져 이런 말 한 것도 잘 못한 일입니다만,
저는 어느 정도 기다린 후에 혹 챗창에 쓰는 표시가 나올까 하고
바라보았습니다만 아무 표시 없다가 그대로 차를 고르고 계시더군요.
그 후에 사과의 피드백이 없기에 단호하게 싼 말을 했습니다.
그게 가장 알기 쉽거든요. 어떤 분위기의 방인지..
다음에 지켜주세요~ 매너요~ 이리 좋은 말로 목청껏 외쳐도 지켜지지 않습니다.

글을 잘 못써서 죄송하지만

생각해보십쇼, 다시 한 번 말씀드리지만 이름이 알려지지 않은 사람이면
조금만 안 좋아도 혹 킥을 한다던지 그러면서
유명한 사람과는 친추를 하려고 하는 그 마인드의 문제입니다.
입문자 분들과 매너로 레이스를 하시던 분들이 계시던 방입니다.

솔직히 요즘 제가 말씀이 이상하긴 하지만
제일 노리고 있는 분들은 매너주행 방법을 모르는 입문자 분들이 아닙니다.
무언가 이 사이트에서 영향력있는 분들의 비매너 레이스가 저에게 있어
우리 GTK사이트의 성장통에 좋은 씨앗 혹은 꼬투리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예전부터 생각했습니다. 무언가 원점부터 생각해보자 라는 것,
이것이 욕먹을 각오하면서 글을 남긴 저의 의도였습니다.

약속드립니다. 그저 편하게 친추되어있는 분들로 이어지는 연으로 매너레이스로 즐겁게 하겠습니다.
이런 글을 남기면 저 또한 기분이 안 좋고, 보시는 분들께도 죄송합니다.
애정이 있는 만큼 남긴 악담이었습니다.
어쩔 수 없이 사는 곳도, 네트워크 지역의 문제로
일본방에서 하고 일본방은 이렇다 보여드리는 저이지만
일본방에서 깨끗한 레이스를 하면 할 수록 미치도록 점점 열이 뻗치는 것도 접니다.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수sort
그란 예구 자랑 이벤트!! 지티코 특전 스티커!! 언제 ... +4 file title: GT6데미갓 2017-08-30 3565
호걸의 그란 투리스모 카툰, (6화) +53 file title: GT6데미갓 2010-12-16 107661
15824 요즘 시험 때문에 지티코를 잘 못오고 있는데, 뭔가 엄... +7 file title: 포르쉐 로고곽밥 2011-04-21 1521
15823 짐카나 대비!! +3 file title: 대한민국광아저씨 2011-09-28 1521
15822 [결과] GTK 프로전 GT1 챔피언십 2R,D 결과 +5 file =☆태풍☆= 2011-12-11 1521
15821 지금 이시각 현재... +8 아이초라니 2008-01-07 1522
15820 [re] 이벤트 제안 +5 꽁꽁짜장-0- 2010-12-13 1522
15819 요즘 남산 타고 있습니다.. ㅋㅋ +2 file 범석 2011-10-23 1522
15818 카트 +1 title: 대한민국디에이치 2012-03-07 1522
15817 그란 스포트 드라이빙 스쿨 올 골드 후기 +6 file Knox 2017-10-30 1522
15816 벌써 12월~~ +6 케이알에이 2008-12-02 1523
15815 본격! 그란투리스모 발매만화!!! +27 file 호걸 2010-11-25 1523
15814 이제사 대충 알겠능~~~ +2 BarkusBill 2011-09-05 1523
15813 오늘 일갔다 오면서 끔찍한걸 봤네요 +4 title: 포르쉐 로고곽밥 2008-04-01 1524
15812 타임어택을 더 할까나.... +2 야타제 2008-04-24 1524
» 이것이 그 이유입니다. +11 KOR-chadolbawoo 2011-07-09 1524
15810 메리크리스마스~~가될줄알았는데.. ㅋ +2 file title: RK WRC 로고REE-Quattro 2011-12-26 1524
15809 아움...따분한 선거일... +14 GTK_Vitamin 2008-04-09 1525
15808 케이스 필요하신분 +4 file title: 포르쉐 로고곽밥 2008-04-22 1525
15807 그란5 데미지 궁금하네요. +5 L.P 2010-08-27 1525
15806 태풍님 수고하셨습니다. ^^; +1 BarkusBill 2011-04-19 1525
15805 작은 방송국 ㅋㅋ +9 file title: 뽀로로 로고포에버 2011-05-04 1525
15804 세이브 파일 걱정되시는 분들은 PlayStation?Plus 이용... +1 Terroir 2011-08-23 1525
15803 오늘 있었던 클릭페스티벌 워니리 출전 관람(?)기.... +16 ARUSPEX 2008-07-13 1526
15802 벌써 3년... +3 GTK_NoA♥Ta[j] 2010-11-30 1526
15801 님..님들 왜그래요?;; +3 원빈 2010-12-31 1526
15800 오홍~~ 시원하군요~~ +4 야타제 2011-07-21 1526
15799 방금 글 올라온것 +7 title: 포르쉐 로고곽밥 2008-04-03 1527
15798 결국 아이디 새로 만들었습니다; +4 title: GT6데미갓 2008-04-16 1527
15797 오늘 그란 홍보 차량을 보았습니다. +7 소닉 2008-05-23 1527
15796 본가에서 찾은 골동 +4 file title: GT6데미갓 2009-05-28 1527
15795 이제 이거슨 레알(BGM) +6 file title: 애니팡 로고수털 2010-10-07 15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