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변잡기부터 자유롭게~ 하지만 적당히!
12월 17일 오늘 플레이스테이션4의 런칭행사가 진행되었는데요.
총 444명에게 선착순으로 3만원 PSN 바우처카드와 버티칼스탠드를 증정하는 행사를 진행하였습니다.
모 게임사이트의 게시판을 뒤적거리다 슬슬 마감직전이라는 소리를 듣고, 길을 떠났습니다.
천천히 말이죠. ㅎㅎ
그리고 받은 저의 순번표는...
사실 444번안에 못들어가면 그냥 패드만사고 가려고 했는데, 이거 원...
참고로 444번에게 큰 선물이 있을거라는 루머도 있었던 듯 하지만 그딴거 없었습니다.
어떻게 아느냐고 하신다면, 제 뒤가 444번이었고 그분과 함께 다니면서 결국 함께 수령했기 때문이죠.
자 그럼 설명없는 사진만 주루룩 올라갑니다.
예판만 준다는 1개월 프슨플러스 쿠폰도 들어있더군요 ㅎㅎ
그리고 듀얼쇼크4 레드도 하나 추가로 사 왔습니다.
블랙보단 레드가 훨씬 이쁜데, 화이트도 있었으면 좋았을텐데 말이죠.
물론 본체도 색상버전이 있었다면 더 좋았을 듯 합니다.
물론 이녀석이 오늘의 목표였지만, 엄한게 같이 딸려왔네요.
(목표보다 딸려온놈이 더 비싸다니...)
킬존을 돌려본 소감을 말하자면, 음...
우선 이분저분들이 말하던 크라이시스3에 근접하는 그래픽... 이라... 음...;;
글쎄요;;
우선 프레임이 너무 불안정하고, 디테일은 나쁘지않지만, 크라이시스3에 들이대기엔 너무 부족하네요;;
그래도 쨍한 느낌이 나쁘진 않았습니다.
기계는 얇고, 작네요. 맘에 들었습니다.
그리고, 전원버튼과 이젝트버튼이 어딨는지 한참 찾았네요.
패드의 그립감은, 음... 엑박360패드와 비교해서 월등히 좋다는 느낌은 없습니다. (저한테는요)
조작감 또한 스틱이 듀쇽3보다 훨씬 작아져서 애매한 느낌이고요, 트리거 또한 듀쇽3에 비해 좋아진거지 엑박패드에 비해선 심심하더라고요.
엑박원 패드를 구해봐야 알겠지만, 개인적인 소감으로는 듀쇽4가 듀쇽3와 비교한다면 월등히 좋지만, 엑박패드와 비교한다면 전 엑박패드를 쓰겠습니다;;
물론 제 개인적인 소감이고요, 사람에 따른 느낌은 천차만별일 것이라 생각합니다.
감사합니다.
데모갓님이 존경하는 만두님께서 또 새로운 기기를 영입하셨군요..
만두님의 플4 리뷰도 기대되네요..
패드 경우는 저는 플삼패드 위주로만 써서 그런지 엑박패드가 영 손에 익지 않네요..
PC게임 할때는 엑박패드를 쓰기는 하나... FPS 할때도 플삼패드가 더 편한 ㅎㅎㅎㅎ
전 500번도 넘어선... 510번쯤? 500번 이후로는 번호표 안주더라고요 ㅎㅎ
뒤돌아서 집에왔는데.. 결과적으론 잘된게 되버렸어요 ㅎㅎ
와 아슬아슬 443 ㄷㅐㅇㅔㅂㅏ
ㄱ
오 역시 만두님 ㅎㅎ
저는 내년에 할만한 거 나오면 살까해요.
부럽네유...
전 PS4는 그란 차기작 나올때까진 보류 하려고요.
그때쯤이면 신형 ps4도 나오겠죠?ㅎㅎ
1시쯤에 444가 다 체워진걸로 알고있는데
마니 기다리셧겟어요 ㄷㄷ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