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시작한지 한열흘되지 싶네요..
매일하진 못하고 퇴근후에 두어시간 즐기고 있는편입니다.
역시나 그란하면 처음 어떤차가 어떤 그래픽으로 나를 놀래켜줄까 라는 기대에 메이커사의 차를 훌터보는건 이제 끝난거 같습니다.
일단 그란5프롤로그에는 없었던 람보르기니의 등장에 정말로 기분이 좋았습니다.
페라리역시 요즘판매되고있는 458이탈리아였나..요즘나오는 차를 같은시간대에 게임으로나마 볼수있었던..
몇년전 아는분의 페라리 360모데나와 F355 F1 스파이더,599등과
다른해에 무르시엘라고를 동승하고 겁나게 쏠수있었던 시간이 있었습니다..
그 기억에 그란에서 LP-670 SV를 구입하여 풀튠과 에어로튠을 마치고 도색을 새로하고
서스셋팅을 어느정도 끝내고 프렉티스에서 사르트 시케인없는 버전에서
겁나게 쏠준비를 하고 직진구간에서 겁나게 밟기시작했습니다..
ㅋㅋㅋ 역시 360키로를 오버하더군요..아마 기억상 860마력정도로 예상됩니다..잘기억이 안나서..
그후에 어떻게 어떻게 라이센스를 거의 다 클리어하고
A-SPEC 비기너,아마츄어,프로페셔널을 클리어하고 슬슬 EXPERT를 깨고있는중에
다시한번 슈퍼카의 득템이 이루어 지는 순간이..
부가티 베이롱이 튀어나오더군요...
오호~~튜닝질시작..
다시한번 사르트 시케인 없는버전에서 초고속을 찍기위해 달리기 시작했습니다.
원래 부가티 베이롱은 양산버전 1001마력으로 알고있었는데
그란5에서는 970마력으로 나오더군요..
이왕하는거 너의 한계를 꺽어주겠다며 풀튠질시작..
약 1100마력을 오버하는스펙으로 달려되니
제길..410km/h를 꺽을줄 알았는데...
일단 저의 기록은 7단 풀에서 407km/h를 돌파했습니다..
하지만 원래 저의 가장큰 그란의 목적은 드리프트에 있어서
실제로 드리프트하러 산에 가는날이 아니면 그란으로나마 도리도리를 하고싶었는데..
제길....중고차매장이 아닌 신차딜러엔 S14자체가 없더군요..
S13에서 바로 S15로 점프~~왜 S14는 버림받은것인지...제길..
중고차시장엔 대부분 S14전기만 나오고..
그래도 실비아라는 차를 워낙 좋아하기에 실비아 전버전을 다 구입해야지 하는마음에
S15부터 풀튠으로 조져주었습니다..
그리고 HKS컨트롤러로 드리프트를 하였지만
그란5프롤로그에서 즐겼던 드리프트에서의 부드러움이 없어지고
리어가 흐르는 느낌을 살렸다는데 막상 해보니
그느낌이 실제 드리프트할때 생기는 셀프스티어로 인한 조향후 카운터스티어가 되려고하는 타이밍을 잘 모르는분들은
처음엔 당혹스럽지 않을까 하네요..겨우 감잡았습니다..
지금 A-SPEC레벨이 아직 17인데 스페셜이벤트와 라이센스..A-SPEC과 B-SPEC을 저의 레벨치에 해당하는 경기는 모두 끝난상태입니다.
계속해서 X빠지게 달려 EXPERT도 클리어하고 빨리 익스트림으로 가고 싶습니다..레벨이 되지 않아서
어떤 레이스가 있는지 알수없지만 익스트림에는 F1과 나스카,드리프트등이 있었으면 좋겠네요..
HKS컨트롤러가 지겨워 지면 G27휠을 구입해서 하고 싶네요...
근 열흘정도 해보니 전의 그란4를 했을때보보다는 수월하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아직 10라운드 레이스,F1,내구레이스등을 하진 않은 단계이지만
그전까지의 달성률은 좀 수월하네요...
오히려 예전 클래식 모델구하기가 더 힘들다는???ㅡㅡ
빨리 익스퍼트 깨고 익스트림깨고 B-SPEC도 클리어 하고 싶네요..
초판게임에 동봉된 스페셜차4대 받을수 있는 시리얼 넘버로
받아야하는데 렌선을 꼽아야하는 귀찮이즘에 빠져서....ㅡㅡ
즐거운 그란 라이프되세요...
초보 그란 후기였씁니다..
챔피온 쉽에 참여 하셔서 한판 들어가신후 바루 리셋하면 중고차 시장에 30대 가량씩 업데이트 된다고 해요.
다른건 보통 5대씩 릴셋 되는데 ... 그렇게 하시면 수월하다고 하네요 ^^
얼른 G27사셔서 좀더 즐거운 그란 생활 즐기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