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치시간이 은근히 압박이네요...

시간이 많다면 이런저런 테스트를 해보겠지만 하루에 할당되는 시간은 한시간뿐...
그냥 이름난 차종인 혼다 인테그라 뽑고서 고고씽..

일단 액티브 스티어링 켜고 TCS 5 해놓고 수동클러치 사용하면서 달렸습니다..

체험판에서 되지도 않는 클러치를 끄적인것이 도움이 되었네요...
실수가 좀 있긴 하지만 G25로 클러치 넣으면서 달리는것도 나름 매력입니다..

인테그라로 C클래스에서 달릴 수 있는 코스는 전부 달리고서...
라이트급을 대비해서 카푸치노를 생각하고 있었는데..
혹시나 해서 Z4를 샀더니.. 출전 못하네요.. 젭라.. ;;;

그냥 아케이드가서 알프스를 달려봤는데..
코너링에서 좀 버벅거리길래 전자장비 전부 다 꺼버리고 달리는데..
R3타이어 인데도 드리프트를 하려고 하는군요.. ;;;
타이어 레벨은 알파벳 단위로 하나씩 내려간 느낌 입니다..

코스도 익숙치 않고 조작도 익숙치 않다보니.. 아직 3등이 고작이긴 하지만
뭐.. 익숙해지는 만큼 순위는 올릴 수 있겠죠..

오늘은 집에가서 패널티를 다 켜봐야 겠습니다..
그냥 때려박고 달리려니 영 재미가 없네요..
아.. 근데 지금 패널티 켜지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