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번, 2번 게시글은 사실 17일 밤 지나고 새벽에 한 것이고, 자고 일어나서 다음날이라 생각되는 18일 밤에 한것이 3, 4, 5 번 글입니다.
본의아니게 같은 18일자로 도배하게 되었네요.
Williams vs. nismo
Audi S4(C5) '03, Nissan Skyline GT-R Vspec LM Limited(BCNR33) '96
Swiss Alps
4년전에 한창 멀티플레이 할땐, 주구장창 일본 280 마력대 차량만 했었는데, 라이센스 처음부터 다시 시작하다보니, 전륜구동과 독일차들이 좀 끌리네요. 묵직한 맛의 핸들링감각. 한계상황에서 급격하지 않은 뭔가 멍~한 스티어링 감각. 실제로는 서스펜션의 숙성도라 여겨집니다. 누가 몰아도 안전하게 빠른차랄까? 일본차량들은 휙휙~ 하는 느낌이죠.
독일차는 최대한 미끌어지도록 스티어링 한계점을 찾아 돌아나간다면, 일본차는 일단 미끄러질정도로 조작하되 그대로 놔두면 정말 오버스티어로 미끌어져버리니 더 미끌어지지 않도록 기리기리하게 잡고 있어야 하는 느낌입니다.
실제로 오프로드에서 차 이렇게 몰면 언더커버 다 찢어지고, 범퍼 깨지고, 부싱 사이에 모래 잔뜩끼고, 등속조인트 고무 까지고 그안에 모래 잔뜩, 웜기어도 마찬가지, 자칫 오일쿨러 깨지고, 오일팬 찌그러져서 개스킷으로 오일 줄줄새고, 어쩌다보니 자갈에 오일필터 맞아서 깨지고, 엔진 붙어서 갤로퍼에 끌려 정비소 가겠죠?
GT-R 은 아테사로 좀 힘들어하네요.
오프로드는 잘 못하는데 이쁘게 봐주세요. 그란의 리플레이는 멍~ 하게 멋있다~ 란 느낌으로 감상하는 중독성이 있는거 같습니다 ㅎ.
Williams vs. nismo
Chrysler Crossfire, Volvo S80(맞나?)
Autumn Ring mini
* 데미갓님에 의해서 게시물 복사되었습니다 (2009-10-21 19: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