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진관련 서적을 읽고있는데요
책에서보니 직렬 3실린더 엔진은 홀수 실린더 엔진이므로 구조적으로 토크가 남는다
라고 써져있는데요
'토크가 남는다'라는 말 뜻이 이해가 잘 가질 않네요..
마땅히 물어볼곳도 없어서 이렇게 레코에 질문글을 남기게 되었습니다..;;;
혹시 이 말의 뜻을 아시는 분이 계신가요..?
다른 엔진들은 실린더의 상-하사점 그래프에서
점화시 다른 실린더가 동시에 하사점에 위치하거나
점화(상사점) 이후에 -하사점-점화(상사점)-하사점이 순차적으로 나타나는데 3실린더의 경우
점화(상사점)-하사점-상사점-하사점-점화(상사점)이런 식으로 그래프가 나오는데 이게 토크가 남는다는 의미인가요?
음.. 그림에는 기본 엔진이 1 상사점 2,3하사점에 위치로 시작해서 1-3-2순으로 점화하네요..
방금 새로운 검색어 조합으로 구글에 검색해보니
카운트 밸런스 샤프트(Count Balance Shaft)
카운트 밸런스 샤프트(Count Balance Shaft) 엔진의 진동을 없애는 축. 120° 등간격 크랭크 배치의 3기통 엔진에서는 2기통 엔진과 비교하여 폭발 간격이 좁아지고, 폭발에 의한 토크변동을 저감할 수가 있다. 또한, 피스톤이나 커넥팅 로드 등의 왕복운동에 따르는 상하 진동은 없어지지만 1번 및 3번 피스톤의 동작에 의해 2번 실린더를 중심으로 피칭 진동이 발생한다. 이 불평형 힘을 없애기 위해 1번 및 3번 실린더 크랭크에 오버 밸런스 웨이트를 설치하고 있다. 또한, 크랭크샤프트와 평행으로 1개의 카운트 밸런스 축을 설치하고, 진동·소음의 저감 및 엔진의 내구성 향상을 도모하고 있다. 이 밸런스축은 실린더 블럭 좌하부에 장착되어 있고, 1번 및 3번 크랭크 웨이트추와 균형이 맞도록 밸런스 웨이트를 설치하고 있다. 타이밍 벨트에 의해 오일 펌프를 구동하고, 오일 펌프에 의한 구동 기어로 구동하는 심플한 방식이며, 크랭크샤프트와 반대방향으로 같은 속도로 회전한다.
라고 되어있네요
카운트 밸런스 샤프트를 균형축이라고 생각하고 읽으면 뭔가 진동이 발생하는 현상을 토크가 남는다라고 말하는것 같기도 하고...;;;
점화시 다른 실린더가 동시에 하사점에 위치하거나
점화(상사점) 이후에 -하사점-점화(상사점)-하사점이 순차적으로 나타나는데 3실린더의 경우
점화(상사점)-하사점-상사점-하사점-점화(상사점)이런 식으로 그래프가 나오는데 이게 토크가 남는다는 의미인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