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어느날 부터 유령회원이 되어 오랜만에 글남기는 HEAD 입니다.

오랜만에 나타나서 남긴다는 글이 좀 씁쓸하군요 ㄱ-

고등학교 생활하면서 군대라는게 머나먼얘기로 집에있으면 

방구석에 박혀서 실차 운전하길 기다리며 하루종일 그란만 한참하고 있었던때가 엊그제 같았는데

벌써 20대 사회초년생으로 접어들어 운전면허 따서 실차도 몰아보고 

군대라는 단어가 벌써 코앞에 다가오니 실감이 안가네요;;

그란장비들 다 정리하고 혼자서 모니터만 멍하니 바라보다가 주저리 주저리 글쓰며...

레코회원분들 모든분들은 아니지만 마지막까지 몇몇분들 만나뵙고 가서 반가웠고 즐거웠습니다.

건강히 잘 다녀오겠습니다.

휴가때면 페북이든 카톡이든 간간히 찾아 뵙겠습니다.

여러분들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하시는일들 잘 풀리시길 바라면서 행복한해 되시길 기원하며

다들 건강하십쇼.

2014년 1월 7일 306보충대 입영을 명 받았습니다.  이에 신고 합니다. 충! 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