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전 7시에 도착했습니다. 집에오니 8시가 좀 넘었네요.
일단 집에오니 상쾌한 인터넷 속도가 무지 반갑군요;;;;
짐좀 풀고 대충 제 할일? 만 하고;;
전 플레이싯을 조립하느라 ㅎㅎㅎ;;;
상당히 포장도 잘되어있고 나무랄데 없는데,
단한가지 치명적인 문제점이 있네요.
핸들을 거치하는 부분이 위아래로 흔들리는데,
발판과 핸들이 제일 강력한 힘을 받을텐데, 핸들 거치부분의 목 부분이
좀 허접하게 되어있군요. 꽁수로 좀 꽉 조여서 지금은 안흔들리긴 하는데,
이부분은 구조적인, 설계부분의 치명적인 헛점 인것 같네요.
그렇다고 방법이 없는건 아니니, 잘 고정하면 100% 완벽한 거치대가 될듯 합니다.
우려했던 가운데 기둥으로 왼발 브레익에 불편함을 줄것같았는데,
발판 위치를 잘 조정하면 왼발, 오른발 브레익에 전혀 지장없네요.
원래 이글 쓰려고 한게 아닌데;;
도착해서 거치대 만드느라 한두시간 보냈더니;;
자꾸 이 얘기만 쓰게 되는군요;;
플레이싯 관련은 사진과 함께 다시 쓰도록 하겠습니다.
암튼 잘 도착했고,
이것저것 준비좀 하고, 저녁때 뵙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