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조건 튜닝에 대해 잘 아시는분한테 맡기자니 부담까지 함께 드릴수 있는것 같습니다.
일단 저도 공부를 좀 할겸
인터넷에서 정보를 찾아보기 시작했습니다.
이 글을 바탕으로 해서, 튜닝에 대해 잘 아시는 분들이 내용을 보충해주시거나
틀린부분을 바로잡아주시면 더 도움이 될것같습니다

밑에 keipi님께서 올려주신 글도 함께 참고해서 보면 좋을것 같습니다

p.s:인터넷서핑을 통해 긁어모은 정보다 보니 정확하지 않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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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스프링의 개요

스프링은 자동차의 무게를 지탱하고 적정한 차고를 유지하면서 충격을 흡수하는데 그 역할이 있습니다.
대형차나 일부 지프차등에는 판 스프링과 토션바 스프링이 많이 사용되고 있으며, 승용차에는 승차감 때문에 거의 모두 코일 스프링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판 스프링은 판간 마찰로 인하여 진동을 억제하는데 무거운 차체의 중량과 큰 충격에는 잘 견디지만, 작은 진동에는 별 효과가 없는 것이 흠입니다.

코일 스프링은 유연하고 단위무게 당 에너지 흡수율이 판 스프링보다 큰 장점은 있으나,
무거운 차체와 큰 충격에는 약하고 특히 옆 방향에서 받는 힘에 대한 저항력이 없는 것이 흠입니다.


2. 스프링 레이트(Spring Rate)

스프링에 하중을 걸었을 때에 어느 정도 변형하는 가를 수치로 나타낸 것입니다.
스프링에 걸린 하중(Kg)을 그 하중에 의하여 생긴 변형정도(mm)로 나누는 것에 의하여 구합니다(Kg/mm).
따라서 수치가 큰 것은 강하고 수치가 적은 것은 부드러운 스프링이 됩니다.
같은 스프링을 장착한 경우라도 무게가 가벼운 차와 무거운 차는 변형 정도가 크게 달라서 승차감이 달라지게 됩니다

3.스프링레이트(スプリングレ?ト) 세팅

-수치작음(소프트) = 충격을 흡수하기 쉬워지며, 차체가 이리저리 튀는것을 방지해주지만, 스티어링의 반응이 둔해집니다
                                 반면 스티어링의 미스를 만회하기가 수월해집니다
-수치 큼   (하드)   = 스티어링의 반응이 날카로와지지만, 충격을 흡수하지 못해 차가 이리저리 튀게됩니다
                             고속 코너에서 차가 한쪽으로 쏠리는 현상을 줄여줍니다
                             프런트쪽을 하드하게 세팅하면 스티어링이 민감해져서 드리프트시 미세한 컨트롤이 힘들고
                                그립도 빨리 찾게 됩니다
                                반면 프론트가 너무 부드러우면 그립력이 저하됩니다

-프런트 하드 / 리어 소프트 = 차가 타이트해집니다
-프런트 소프트 / 리어 하드 = 차가 루즈해집니다
(스티어링은 프런트 스프링레이트에 더 예민하게 반응함)

-전후 무게배분에서
     무거운쪽의 스프링레이트를 하드하게 하는것이 코너링시 균형을 잡기가 좋습니다
        앞이 무거운 차량은 앞쪽을, 뒤가 무거운 차량은 뒷쪽을 하드하게 세팅합니다

- F>R이면 언더스티어가,
   R>F면 오버스티어가 생기게 됩니다

F>R이면 앞쪽 스프링은 하드하고 뒤쪽 스프링은 소프트한 세팅인데요
이 경우 코너링시 뒷쪽 댐퍼의 스프링이 더 눌리게되면서 차체가 뒤쪽으로 기울기때문에 차의 하중이 후륜으로 쏠려서 언더스티어가 발생하고, R>F 면 그 반대의 현상으로 오버스티어가 생기게 됩니다

그래서 언더 경향의 차들은 뒷쪽을 더 하드하게 세팅하고,
          오버 경향의 차들은 앞쪽을 더 하드하게 세팅하면 유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