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그래도 좁은 집에 시트 거치로 고민하던 중
예전 ultraft님의 시트 사진에 바퀴달린 그것이 생각나 저도 구성해 봤습니다.
이름이 '대차' 더군요ㅎㅎ
TV가 책상위에 있는지라 너무 높아 목도 아프고 해서;;
시트 밑에 책장을 깔고 우퍼+키보드+신발 수납공간으로 활용중입니다.
안쓸땐 책상 키보드 자리에 앞쪽 페달부분이 쏙 들어가니 좋네요.
조합은 세계적으로 극악의 늑장배송을 자랑하는 Rinoseat GTR과
해외구매로 사면 일찍 써보긴 하지만 반드시 후회한다는 진리를 (T500RS에 이어) 일깨워준 CSR 세트입니다..커헉
근데 정작 게임할땐 시프터 홀더가.. 시트를 첨에 G27버전으로 주문해서 파나텍껄 억지로 장착하려니 봉이 모자라서 휙휙 쓰러지네요..ㅠㅠ 지팡이라도 하나 받춰줘야할듯한데 마땅한 재료가 안보입니다.
정작 게임은 못하고 세팅만 계속... 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