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PNS 거치대로 바꾸게 되면서 집사진 올립니다.
다들 인테리어도 하시고 집도 커서인지 부러워 보입니다만,
전 좀 더 돈을 모아야 할듯합니다.(돈모아야 하는 사람이 이런짓이냐..라고 물으시면 할말 없습니다ㅋㅋ)
앞전에 WRC를 썼었는데요. 일단 조립 다하고 모든설치가 마친상태에서 느낌은
드럽게 무겁다는겁니다.--;
지금은 사진의 위치에서 방 한켠으로 물러났는데요. 한 십미터쯤 옮기는데도 허리 부러지는줄...
제 FANATEC TURBO를 쓰다가 GT2로 바꾸면서 같이 매각하여 현재 쉬프터는 없는 상태입니다.
H스틱이 없어서 많이 아쉽긴 하지만 일단은 휠에 달려있는 페들쉬프터로 게임을 하고 있습니다.
클럽스포츠 쉬프터라도 나오면 또 질러봐야죠.
나름 정리한다고 한것이지만 휠, 모니터, PS3, 버트키커를 모두 선정리하는게
많이 어렵더군요. 사진으로 보니 좀 어지러워 보입니다.
그리고 전 클럽스포츠 페달을 씁니다만, 앞쪽이 좀 허전하여 리버스킷을 구매해서 달아놨습니다.
그리고 GT2사면서 같이 주문한 컬러킷을 달아놨는데, 색을 다른걸로 할까 후회도 조금 되네요.
어차피 클러치는 현재 쓰지않기때문에 문제는 없습니다만, 클러치하고 풋레스트하고 간섭은 되지 않습니다^^
T500RS를 써보지 않아서 궁금하기도 합니다만, 일단은 현재 시스템에 대단히 만족하고 있습니다.
어차피 장단점은 있겠지만 외관적인면이나 무게로 보면 더 낫지않나 생각합니다.
더구나 포르자 신작이 나오면 또 해봐야 하는 입장에서는 말이죠.
뭔가 나오면 사보고야 마는 제 성격에도 담담한거 보면 나름 유부남의 숙명(?)을 배워가는게 아닐까요ㅋㅋ
PS : 그리고 현재는 저 상태에서 시트가 뒤로 각도조정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알스텁에서 구매한 서포트는
필요 없게 되었습니다^^ PNS와 호환은 되지만 시트뒤쪽이 나사머리와 간섭되어 시트각을 더 세우지 못합니다. 알스텁시트로 한다면 다를지 모르겠습니다. 서포트 자체도 PNS가 훨씬 강하게 되어있더군요. 물론 게임에는 충분한 강도라고 생각합니다.
이제 클럽스포츠 페달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혹시 그전까지 H쉬프터 말고 시퀀셜 쉬프터를 대여나 판매하실분 계신가요?^^
집에가서 확인해야겠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