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트라스BX레이싱팀이
오는 12일 전라남도 영암 코리아인터내셔널서킷에서 열리는 슈퍼레이스 7라운드 슈퍼6000클래스에 참가한다.
슈퍼6000클래스에는 총 10개팀 17대의 차량이 참가를 한다.
올 시즌 총8개의 경기 중 이번 대회를 포함해서 두 경기 만을 남겨놓고 있는
슈퍼6000클래스는 현재 상위권 팀들의 포인트가 근접한 관계로 이번 경기는 어느 때보다 박빙의 승부가 예상된다.
지난 6라운드 경기에서 아쉽게도 팀 종합포인트 선두를 내준 아트라스BX레이싱팀은
이번 7라운드를 통해 선두를 탈환하고 8라운드까지 이어가 반드시 종합우승을 차지하겠다는 각오를 밝히고 있다.
팀의 조항우 감독은 ‘6라운드 경기는 우리 팀 모두가 처음 접하는 야간경기였다.
아쉽게 시즌 1위 자리를 내주지만 단 3점의 점수차이이다. 팀과 나는 다시 1위를 선두자리를 되찾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다.’
라고 각오를 밝혔다.
팀 듀오인 김중군 선수는 ‘시즌 챔피언을 포기하지 않았다. 레이스는 다양한 변수가 있기 마련이다.
남은 두 경기에서 반드시 최상의 모습을 보여주는 것이 목표이다.’ 고 전했다.
아트라스BX레이싱팀은 더 이상의 아쉬움은 없다며 남은 경기 모든 것을 집중하여 경기에 임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