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획대로야." 가 아니라...




어쨌든 특별히 설명서가 없는 상태에서 몰기에는 조금 거시기 하네요.
RR이나 MR이 그렇게 흔해 빠진 구동방식이 아닌데다 앞바퀴가 너무 자주뜨고,
흔히들 우리가 몰고 있는 FF나 FR, 4WD과는 다른 움직임을 보이고 있는데다
생산단가도 너무 비싸고,  오늘 처음 몰아봤는데 죽는 줄 알았습니다.
직선에서 빠른 대신 제동거리가 길다는 단점을 갖고 있는 것으로 보아 마치 "양날의 검"을
보는 듯한 이 느낌 (실제 GT경기에서 GT4가 예선 따먹고 막 그런 것도 있지만 Porsche만큼 본선에서 빨리 Retire하고 나가는 차량 본 적 없습니다.)


결론적으로


[Porsche는 어떻게 몰아야 되는 겁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