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변잡기부터 자유롭게~ 하지만 적당히!
최근 유로트럭2가 이슈가 된적이 있는거 같은데요?
무슨일이 있었는지 아시는분~?
최근 레코 유입 경로중 검색엔진쪽 "유로트럭" 검색어가 엄청 늘어있네요.
별 정보도 없는데,
뭔일이 있던거 같은데...
저는 컴 바꾸면서 그래픽카드를 안넣는 바람에...(컴으로 게임할 일 없을 줄 알았음.--)
내장그래픽으로 돌리니 화질이 슬프더라구요...
그래서... 그래픽카드를 추가로 질러야하나 고민 중....ㅠㅠ
제가 알기론 디시인사이드 야갤?인가 거기서 몇몇분이 유로트럭 하는걸 글올리고 드립을 찰지게 난무해서 야갤러? 들이 급관심을 가지게 되서 퍼진걸로 아는데 확실치는 않습니다 ㅋㅋ(유로트럭이 실차운전하는거같고 또 노동의맛이느껴지는 트럭배달이다보니 관심이 많이간듯?)
데미갓님이 트럭 시뮬레이터 2 게시물 올린 이후부터에요. 구글트랜드 도구로 확인해보세요.
자주 보고있는데 꼭 그렇진 않아보이더라고요. 다른데서 이슈가 되는거 같은데, 윤하씨 라디오가 이슈를 만든거 같기도 하고요.
DC야겔과 아프리카에서 열풍을 주도하고 있습니다.
특히 아프리카에선 단순 츄레라방송인데 새벽2-3시에도 동시시청자수가 2000명을 육박합니다.
그리고 윤하라디오에 사연신청한건 방송을 보고있던 시청자가 사연을 올린거구요..ㅎㅎ
컬투쇼에도 사연올려서 됬다는거 같기도 하구요ㅣ...ㅋㅋㅋ
그러나 현실은 노동2배... ㅋㅋㅋ
유로트럭 재밌다길래 한번 해봤는데 그.. 음... 뭐랄까요 빠져드네요 ㅎㅎ
서칭하다 힌트를 발견,,
■ 인터넷 방송부터 라디오 사연까지 점령
<유로 트럭 2>와 관련된 구구절절한 사연도 이어졌다. 하필이면 게임 속에서도 ‘추레라’(트레일러의 북한식 표현, 국내에서도 화물차를 끄는 사람들 사이에서 흔히 들을 수 있음) 기사가 되려고 하느냐는 아버지의 꾸짖음을 들었다는 유저가 있는가 하면 영국의 복잡한 교통상황과 도로사정, 운전자들의 매너에 대해 진지하게 비판하는 유저도 있다.
“복잡한 도로상황 속에서 빠듯한 시간에 맞춰 운전하면서 운송업에 종사하시는 분들에 대한 고마움을 느꼈다”, “빌린 트럭으로 운전하다 접촉사고를 낸 탓에 빚에 허덕이고 있다”, “(유로 트럭 2를) 만난 후 1분, 1초만 지루해도 화를 내던 자신을 꾸짖게 됐다”, “장거리 운송을 하는 동안 가족사진을 보니 눈시울이 젖더라” 등 이제는 장난인지 진심인지조차 모를 경험담도 쏟아졌다.
실제로 일부 유저는 MBC 라디오의 ‘별이 빛나는 밤에’에 자신의 사연을 보내 당첨되는 쾌거(?)를 거두기도 했다. “시흥에서 운전하는 중인에 하루 200km가 넘게 달려도 먹고 살기 어렵다”, “독일 뒤셀도르프에서 운송업을 하는데 라디오를 들으며 기운을 내고 있다” 등이다.
또, <유로 트럭 2>로 인해 생각보다 운송업이 적성에 잘 맞는다는 것을 알게 됐고 현실에서도 교육과정을 밟고 있다는 ‘믿거나 말거나’ 수준의 일화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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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군가 라디오에 실화같은 사연을 올렸군요; ㅋㅋ 뒤셀두루푸에서 운송업중 하루에 200키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도 유로트럭 해본 첫날 그 매력에 흠뿍 빠졌었는데, 다들 동일한 매력에 빠지시는거 보니,
그 매력이 충분한 게임인가 봅니다. 리얼리티가 쩔었던 ..
한글화 되었다니, 다시 해봐야겠네요.
근데 해상도 바꾸고 이거저거하고 겜 시작해야해서 ㅡㅡ;; 귀찮고 번거롭다는게 함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