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임에 대해 신경안쓰고 그냥 평소에 몰아보지 못하는 차를 몬다는 생각으로 접하다가 타임어택에 대해 관심이 생기고 이에 대해 궁금한점이 많이 생기네요...
이번에 궁금한점은 시프트다운시의 충격에 관한겁니다.
힐앤토의 목적이 크게 3가지있는걸로 알고 있습니다.
1. 엔진의 최대출력을 유지하기 위해
2. 변속충격을 줄이기 위해.
3. 미션에 무리를 주지 않기위해..
이 3가지 모두 변속시 중립에서 엑셀을 쳐줘서 최대 알피엠을 유지하는게 요령인걸로 알고 있습니다.
의문점이 생긴건 보통 현실에서 기어를 변경할때와 f-1을 볼때인데
현실에서 일반주행을할때 4단이나 5단까지 갔다가 코너를 돌거나 앞차로 인해 속도를 줄여서 다시 출발할경우 3,4단을 거치지 않고 바로 2단을 넣어서 출발하는데 이런경우 최대 알피엠을 유지하지 않더라도 시프트다운시의 충격은 느껴지지 않잖아요..
f-1에서도 간혹 옆에 속도 rpm 기어 엑셀 브레이크의 파라메터가 나올때 시프트다운시 최대알피엠을 유지 하지 않는거 같구요..
그래서 질문을 드리는데 현실에서 일반주행을 할때와 f1에서는 시프트다운시 최대알피엠을 유지하지 않아도 변속충격이 안생기는데 일반차로 스포츠주행을 할때는 최대 rpm을 유지 안하면 변속충격이 생기는지 궁금합니다..
솔직히 아래 풀브레이킹과 이 질문 모두 이론이 없어도 여러번 시행착오로 인해 몸으로만 익히면 되긴 하는데 아무래도 이론적인 내용도 궁금해서요...
혹시 이런 스포츠주행이나 레이싱에 관한 이론적인 서적 구할수 있는지도 궁금합니다.
2. 이게 제일큽니다~~~~~~~~~~~~~~~~ 무지무지 큽니다~ 특히 출력좀 나가는 후륜차면...
스포츠주행시 쉬프트락(힐앤토 안하고 그냥 꽂아넞는) 걸리거나 걸면, 뒤가.. 제대로~ 날라갑니다.ㅎㅎ 뒤가 휘청휘청~
일상주행시 저RPM 영역대의 그충격정도의 수준이 아니라 뒤가 날라버려요. ㅋ_ㅋ 저도 와인딩에서 의도한적도 돌방상황으로도 몇번 되봤는데 이부분이 제일커요.ㅎㅎ
3번도 있긴하겠죠^^...
또 리스폰스도 있긴할테고.. 바로바로 보상해주면서 붕붕~ 미트 되는거랑.. 우우우웅~ 우우우우웅~ 되면서 붙는거랑..
떄문에 현재 그란에서 느끼는 정도도 훨씬 약하게 표현됬다고 생각합니다. 사실상 힐앤토없이 다돌수있거든요.
F1이나.. 이런머신들...은.. 회전수 보상을.. 기계가. 해줍니다. 기계가 보정해줘요.^^ 요즘 좋은차들 다그렇죠 ㅎㅎ 안되는차들도 있긴하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