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변잡기부터 자유롭게~ 하지만 적당히!
제가 소심하고 눈이 나빠 형님이라는걸 느꼈는데도 와이프한테 "긴가민가한데 ..." 라는 말만하고서는 물어보지도 못했네요-_-;;;;;;;;;
초밥무한리필집에서 한껏 배터지게 먹고서는 그곳을 지나칠 수 없어 30분만 하기로 했................
(와이프가 돈 없으니 30분만 하라고는 차.........ㅁ....................;;;;;;;;;;;;)
다 끝내고 나서 포에버님한테 물어 확인하고서야............아...........그냥 물어보기라도 할걸.................................
뭐............좀더 시켜달라고 하기위해 아는척 하려는.....건.................................;;;;;;;;;;;;;;;;;
친절한 설명덕분에 잘하고 갔습니다.
와이프도 잠깐 시켜주셔서 어찌나 감사했는지요 ㅎㅎ
더불어 전 패드유저라는걸 다시 한번더 확인하는 굴욕적인 순간이기도 했습니다 ㅋㅋㅋㅋㅋㅋㅋ
아이레이싱같은걸 해볼까? 하는 마음은 굴뚝같았으나 현실은 조작도 제대로 못하는 현실을 알기에 니드포를 했는데.....-_-
니드포가 뭐그리 어렵게 느껴지던지;;;;;;;;;;;;;;;;;;;;;;;;;;;;;;;;;;;;;;;;;;;;;;;;;;;;;;;;;;;;;;;;;;;;;;;;;;;;;;;;
브레이크가 잘 안되!!!!! 라는 마음속의 외침과 함께 내가 못하는거야 라는 현실이 교차하는 30분이었습니다 ㅡ.ㅜ
더불어 와이프는 "난 아직 아줌마로 안본다 훗!" 이라는 자신감마저 심어주셔서 ㅎㅎ
알크래프트쪽에 계신다고는 풍문으로 들었던거 같은데 설마 그곳에 계실줄은 생각도 못했기에
차마 물어보질 못했던거 죄송했습니다 (__)
그거 참 재미있어요!!!
그리고 참 반가웠습니다!!!!!(마음속으로;;;;;;;;;;)
ps 패드유저에겐 맞춤형으로 휠 대신 패드를.............퍽! ;;;;;;;;;
저도 알아보지 못했었네요..
알아챘다면 좀 더 잘해 드렸을텐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