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fe Story
길고 긴 연휴의 끝이 다가오네요..
다들 연휴 즐겁게 혹은 재미있게 잘 보내고 계시죠??^^
음..뭐 연휴동안 음식준비에 청소에 손님접대에 인사에..정말 눈코뜰새 없이 너무너무 바빴어요..
이제서야 손님들 다 가시고 나서 몸이 뻐근하고 슬슬 추워오는게..몸살할듯..ㅠㅠ
일찍 자라고 어머니께서 올라가라고해서 제 방에 올라와서 이렇게 GTK커뮤니티에 글을쓰고 있는..;;
어머니는 자는줄 아시는데...^^;;;
가끔 보면 좀 사고 뭉치이긴해요...제가...ㅋㄷㅋㄷ
-----------------------------------------------------By Vitamin's Dream
요즘 그란투리스모외에 다른 취미가 생겼어요..
좀 소박한 꿈이라고 할까요??
예전에 대학생활부터 하고 싶었던 직장인 밴드에 소속되어 노래도 부르고 친목도 쌓고..^^
느흐흐..그 꿈을 이루기 위해서 요즘 약간의 준비중이에요..
왜요..서로 사람들 알면 즐겁고 행복하잖아요..^^
작은 꿈이긴 하지만 꼭 이루고 싶어서 열심히 도전해 보려구요..!~~!
용기주세요..^0^
-----------------------------------------------------Sad Story
집에서 키우는 자그마한(토이푸들)강아지군이 한마리 있어요.
타민이가 올해 23이구....처음으로 강아지군을 만난건 1996년 겨울..
무려 12년이라는 세월이 흘렀네요..
타민이가 많이 힘들고 지칠때, 그 누구와도 얘기하기 싫을때 붙잡고서 하소연하고,
뭐든지 함께했던 강아지군인데.....(헤헤)...ㅠㅠ
이제..조금만더 시간이 지나면 서로 나중에 다시 태어나서 만날 약속을 해야 할 시간이 올지도 몰라요.
오늘 집한 구석에 숨을 거칠게 내쉬며 누워있는 강아지군을 봤을때..
저절로 흐르는 눈물을 주체할 수 없었어요..(청승맞죠??)...
조금만 더 시간을 허락해 준다면, 맛있는거..많이 주고 싶고,
많이 안아주고, 보듬어 주고 싶어요...
보이지도 들리지도 잘 먹지도 못하는 강아지군...
이젠 강아지군의 손과, 귀와, 입이 되어주고싶어요...
지금 이렇게 글로만 쓰는것이 끝이 아니기를...
-----------------------------------------------------GTK User's
행복은 모두에게서 멀리 있지 않아요.
단지 사람들이 말하는 행복이란건, 가슴벅차 올라야 하고, 그로인해 감동을 느껴야 하는거라고 하지만,
아주 작은것에서도 행복을 찾을 수 있다는걸 알려드리고 싶어요.
늘 만감이 교차하는 상황에서 꼭 일기를 쓰네요..
뒤죽박죽이고 타민이가 하고 싶은말만 썼지만...
이렇게라도 하지 않으면...힘든걸요...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