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UTOART, KYOSHO 정도로 꼽을 수 있는데요, 마이스토라고 하는 저가 메이커가 있는데 이곳의 제품은 거의 장난감수준이니 무시하시고, 한마디로 제품퀄리티 = 가격 이라고 보심 됩니다.
싸면서 퀄리티 좋은 거.. 는 없어요. KYOSHO같은 경우는 차량 메이커에서 직접 주문해서 자신들의
차량을 제작하게 하죠. 딜러에 전시하는 목적으로 생산하므로 그 퀄리티는 메이커공인이라 할 수 있습니다. 물론 가격은 더 비쌉니다.
옛날의 850kg밖에 나가지 않았던 가벼웠던 EUNOS를 돌려줘! 지금의 roadster는 1,100kg를 약간 넘는 수준이다. 어떤 사람들은 이렇게 말한다. roadster에 13B가 가장 이상적이라고, 한번 MAZDA에서 roadster에 RE 얹어서 만들어 팔면 어떨까 저는 이렇게 생각해 봅니다.
1100kg의 유노스도 엄청나게 가벼운 겁니다. 경량 로드스터인 S2000도 1200kg를 훨씬 넘는데도 가벼운 차로 손꼽힙니다.
무엇보다 850kg대의 NA는 바디강성이 극악으로 나쁘다는 '프라리'님의 언급도 있었고..;;;;
(바디강성은 설계와 무게가 관여함;)
마쯔다가 로드스터에 로터리를 얹는 일은 없을껍니다. 없을것이라고 단언하기도 했구요.
로드스터는 고성능을 추구하는 스포츠카가 아닙니다. 그것보다는 중속의 속도로 구비진 길을
이리저리 휘저으며 오픈드라이빙의 즐거움을 느끼는 'Fun Car'입니다.
(그래서 오토미션제품의 판매가 굉장히 많습니다)
관리가 상대적으로 까다로운 로터리를 얹는다는것은 로드스터의 탄생배경과는 그다지 맞지않는
방향일듯 싶습니다.
참고로, S2000은 Rx-7과 동일한 1270kg이였습니다. 물론 각각의 버젼마다 약간의 차이는 있을듯,
그보다 미아다. MX-5는 fun to drive의 목적도 있지만, 가격의 부분에서도 큰 메리트가 있는 차량입니다. 원가를 높이지 않는것이 인기의 한 원인이기도 하고요. 모든 로드스터 차량중 저가차량으로 많은 부분을 만족시켜줄수 있는 차량중 하나지요. 로드스터에 로터리를 올리지 않는것은 정책적인 측면이 당연히 있겠지만, 가격적인 측면이 클듯합니다. 07년 미아다의 실내를 보면 원가 절감의 부분이 꽤 보입니다. 외형보다 내장제에서 퀄리티가 좀 떨어지는 부분이 분명히 보입니다. (ebay 같은곳에 보다 자세한 사진들이 많이 있습니다.)
걍 엔진만 올린다고 그걸로 끝나면 간단하련만, 로터리를 올리기 위해선, 기타 엔진룸 부품뿐만 아니라, 타이어의 스펙도, 서스, 하체, 모든 부분에 있어서 업그레이드가 필요할듯 싶네요. 그렇다면 비용상승은 어쩔수 없을테니, MX-5가 4만불 가까이 가면 아마 힘들거에요, 걍 홀스만 올리는 튠은 바람직하지도 않고, 물론 스펙이 올라가니 매리트는 생기겠지만, 혼다, 비엠의 경쟁차종과 경쟁하려면, 지금의 미아다의 경쟁력보다 낫다라고 하기는 쉽지 않을 듯 합니다.
모형은 직접 소장하고 계신건가요?
저도 몇몇 차량 꼭 가지고싶은게 있는데, 얼마에 구매하셨나요?
소시적 꽤 모았썼는데, 누군가에게 다 줘버린게 너무 아쉽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