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활동하고 있는 다른 커뮤니티의 회원 한분이
몹쓸병과 싸우시다가 돌아가셨다는 소식듣고 매우 우울한 밤을 보내고 있는 광군입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그 쪽에서 활동한지가 얼마안되서 돌아가셨다는 게시물을 보고 찾아가봤더니
작은 영정 사진과 함께 추모하러 오신분들의 사진을 보고 나니까
이루 말할 수 없는 여러가지 감정이 머릿속에서 나오지 못하고 마구 혼란스럽게 하고 있어요.
고등학생 정도의 나이로 세상 등지기가 얼마나 힘드셨을까요...
얼마나 무서웠을까요... 얼마나 고통스러웠을까요...
비록 여기 분들은 모르는 분이겠지만...
부디 좋은곳 가라고 빌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