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래에 안좋은 소식으로 조금 침울해지긴 했지만..
그래도 산 사람은 살아야 한다고....
어젯밤 USB헤드셋을 어떻게 잘라서 어떻게 이어붙이고
MP3에 어떻게 연결을 해야 할것인가에 대해서..
대략 3가지 방법으로 이러쿵 저러쿵 구상을 한 결과...
"MP3에는 마이크 잭이 없다..ㅠㅠ" 라는 결론으로 현시점에서 계획을 백지화 시켰다가...
보이스챗의 출력을 TV로 뽑은 후에
TV사운드 출력과 별도의 스탠드 마이크를 한데 묶어서 사운드카드의 마이크 단자에
연결하고서 골드웨이브와 같은 프로그램으로 녹음을 뜨는것은 어떨까..
하고 나중에 싱크만 맞추면 되니까... 하는 생각도 했다가...
그리고서 잠시 그란5를 달려보고서 형편없는 실력에 스스로를 자책하며..
"그냥 온라인은 하지말고 옵저버로 방송이나 할까.."
쪽으로 생각이 가더니....
슬슬.. 머릿속에서 방송경기를 중계를 하고 있습니다.. ;;;
게다가 심심치 않으면서 정보전달을 하려는 목적으로..
각각의 참가자들의 정보와 이력을 조사/수집하여서
방송을 하면서 적시적소에 맨트를 하여서 재미와 정보를 함께 줄 수 있는..
그런것까지 구상을 하고 있네요...
참 바쁜척 많이 하면서도.. 한편으로는 매우 한가하네요.. -_-;;;;;
쩝.. 레이스도 하고 싶고.. 방송도 하고 싶고... 어찌해야 쓰까요...
오죽하면.. 방송인의 꿈인.. 멀티비젼까지 생각하고 있지만..
이것은 같은 장소에 모든 사람들이 있지 않으면 거의 불가능 하다보니..
억지로 실천은 가능합니다만.. 원격 16원 생방송을 진행한다는 것이.. 엄청난 트레픽이 걸릴것이니.. ;;;
현실성이 떨어진다는 것 때문에 좀 아쉽습니다... ㅠㅠ
그냥... 잡담겸.. 넋두리 였습니다.. ;;;
저도 어제 오랜만에 그란을 잡아보고, 허접한 제 실력에 경악을 금치 못했다는;;; 아놔;;
스트레스로 인해; G25의 삼단을 쿡쿡 우겨넣으며, 괜시리 삼단에 화풀이;
아 자신과의 싸움에서 지고있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