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기사 GT4까지는 클러치가 없었죠. 타쿠미바하님 말씀대로 페달 두개 달린 Wheel일 적에는 악셀을 밟고 변속해도 마치 Auto를 모는 것처럼 잠시 동력이 끊기는 현상이 있습니다. 그렇다고 변속속도가 느리다거나 그렇지는 않습니다. M/T보다 더 빨랐으면 빨랐지 변속속도가 완전 시퀸셜 기어랑 맞먹습니다. 야타제님이 하시는 방법은 왠지 옳은 방법이 아닌 것 같습니다. 그렇게 하면 Time Lag를 어느 정도 줄일 수 있을지는 모르지만 그런 행위를 하는 자체가 에너지 낭비 같군요. 저도 무면허로 공단 땅에서 아빠차로 기능 연습 할 때에 "왜 악셀을 떼고 변속해야 하는가?"에 의문을 품고 한번 악셀을 밟은채로 기어 단수를 올려 보았습니다. 그 결과 엔진이 공회전 하면서 엄청난 소음과 함께 차가 엄청나게 흔들거렸습니다. In Put의 회전속도가 Out Put의 회전속도보다 더 빨라서 생기는 현상입니다. 그 때 엄청 깜짝 놀랬었죠. 그 일을 겪은 이후로 변속 할 때에는 절대 Acc.을 떼고 변속합니다. 가장 이상적인 Shifting은 Input와 output의 회전속도를 맞춰서 변속하는 것 입니다. 실제 레이스에서도 그러는가? 아마 Drag에서는 그럴 것 입니다. 처음부터 끝까지 Acc. 떼지 않기로 유명하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