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주 GT Challenge 는 Sebring International Raceway 야간 레이아웃으로 개최됩니다. 어제 개인이 개최하는 연습 호스트 세션이 올라왔기에연습 호스트에 참여하였습니다.

Sebring은 American Le Mans Series 에서도 유명한 트랙으로서 본래 군 비행장이었던 장소를 레이스 트랙으로 꾸며놓은 특수한 환경을 가진 트랙 입니다. 트랙의 일부분은 2차대전 당시의 울퉁불퉁한 콘크리트 블록으로 되어 있기 때문에 타 트랙보다 상당히 범프가 심하기도 합니다.

때문에 고출력인 C6R 에게는 꽤 도전적인 트랙이기도 합니다 (-_-) 뚜둥...

영상의 온보드는 55초816 의 기록으로 연료 90L (레이스트림) 의 조건으로 낸 기록 입니다. 따라서 야간 레이아웃으로 개최되는 이번 경기에서는 시야의 어려움만 없다면 노면온도와 대기온도 모두 낮기 때문에 주간 환경보다 0.5초 정도 단축할 수 있는 여건이 되리라 예측되며, 예선기록으로는 54초 초반대의 기록이 예상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