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젠 깜빡하고 잠바를 안 입은채로 집에 갔습니다.. 날이 포근해져서...
그 잠바안에 메모리카드와 USB어뎁터가 있는데 말이죠.. 켁.. ㅠㅠ
다행히도 호기심에 예비로 사둔 미니 SD메모리카드가 있어서
그것과 SD어뎁터를 껴서 캠으로 촬영은 하긴 했습니다만
USB어뎁터가 없어서 (뭐 이리 복잡.. ㅠㅠ) 인코딩을 걸고 잠을 잘 수는 없었고...
결국 회사에 10분 일찍 도착해서 인코딩을 걸어두니....
2기가 꽉 차서리 인코딩 시간 6시간.... 회사똥컴 열여덟번 감사~ -_-;;;
평소 뭔 말이 그리 하고 싶었는지..
이번 야타방송은 눈으로 볼것보다 하고픈 말이 더 많았던 방송인가보네요...
푸념, 핑계, 궤변, 짜증, 분노, 비평, 비판, 비난, 암울.. 등등.. ;;;
게다가 마지막엔 메모리카드 꽉차서 짤렸드랬죠.. ㅠㅠ
암턴 말고많고 탈도 많을것 같은 방송이 되었습니다..
과연 6시간후 인코딩이 무사히 끝나게 될런지...
그나저나 그동안 컴퓨터 사용을 자제해야 할텐데.. 끙...
한동안 답답하겠습니다..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