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식으로 그란을 접하는 건 이번이 처음입니다.
오후 5시에 받자마자 하고 있는데 생각했던 것보다도 넘 잼나네요.
지금 막 국내 B급 라이센스 마치고 A급으로 넘어갈려고 했더니 레벨 미달로 거부당했습니다 -0-;
10개 미션 중 3개만 은색 트로피 나머진 모두 동색 트로피라 ㅋ..
근데 라이센스 시작할 때 정말로 10년 전에 면허 딸려고 긴장하며 운전 배우려고 시작하던 기분이 잠깐 들어 순간 깜놀했습니다..
그리고 교육 내용도 좋고 정이 가네요. 그란 초기부터의 컨셉 같은데 아마 초기 그란 시리즈부터 접하셨던 분들이 이런 요소로 인해 애틋한 밀착감을 가지고 있지 않나 싶습니다.
오래 그란을 접하신 분들은 라이센스 하면서 또야? 라고 하실 수 있겠지만 그란 초보자인 전 너무 좋네요 암튼.
제 실력이 웬만하면 동 트로피로 평가되는 거 보면 평가 기준도 아주 제대로인 듯~!
일만 아니면 밤새 할 수 있을 것 같은데 조금만 더 하다가..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