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란4때까지는 시속 50이하에서는 패드를 꺽는만큼 바퀴가 돌아갔지만 시속 50이상에서는 패드를 아무리 꺽어도 슬립앵글을 넘어서게 돌아가지 않았어요. 이건 3인칭 뒤로보기 시점으로 보면 확실히 알수 있지요. 패드를 끝까지 꺽은 상태에서 악셀을 밟으면 시속 50정도를 기준으로 바퀴가 지맘대로 움직입니다. 그란5는 아직 택배가 안와서 모르겠지만 만약 그런 어시스트가 없으면 패드로는 플레이를 거의 못한다고 봐야죠. 한번 확인해보세요.
스무스한 컨트롤이 당연중요한데, 조금 깊게 누르면 그냥 끝까지 다 돌아 갑니다;; 패드로 두달전까지 죽도록 하다가 최근들어 G25를 잡았기때문에; 그 느낌은 확실합니다. 물론 아주살짝 누르면 끝까지 안돌아 가지요. 근데 야타제님 하시는 말씀은 바나님이나 제의견과 일치하는 내용인거 같은데 뉘양스만 틀린듯?
타임러스가 안생길수가 없어요;; 그 조건은 김쵸핀님 말씀데로 50이하라고 따져볼수도 있겠지만, 런던의 급커브 코스는 50밑으로도 내려가기 마련이고; 아 이거 민감한 문제군요; 순식간에 댓글 20개 돌파 하겠는데요 ㅋㅋ; 그나저나 패드로해서 타임 로스가 생길 수 있다에 한표 입니다; 버튼 연타는 아무래도 아날로그보다는 타이어가 더 미끄러지는것 같습니다.
특정속도 이상에서 타이어의 조향각은 자동으로 제한됩니다.
아스팔트에서 실험하면 다틀어서 확인할려해도 이미 벽에 키스중이기 때문에 확인이 어렵구요.
잔디에서 실험해보면 확실합니다. N1달고 언더스티어 심한 FF 차 몰고 실험해보면 확 드러납니다.
잔디 위의 N1이기에 핸들을 꺾어도 차는 돌아가지 않지만, 타이어가 돌아가는 정도는 알 수 있습니다.
돌아가는 정도는 똑같고요. 세밀함에서 차이가 있습니다. 슬퍼하지마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