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성우지망생 저 "조성웅" 입니다.
[How are you, I'm a prospective voice actor "Cho. Suhng-Woo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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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GT4 Arcade Mode Time Trial 결과 9:02.022
Nurburgring Nordschleife
Nissan Skyline GTR-34 V-SPECⅡ Nur
모든 안전장치 해제,MANUAL, N1(이코너미)
일부러 순정의 느낌을 갖기 위해 마력을 384ps. -> 279ps.로 낮췄습니다.
그나마 널린게 4WD 승용차라 적응은 빨랐습니다. 하지만 GTR도 저에게는 처음부터 무리였었죠.
결국 그 것은 저의 실력이 아니었습니다.
다음으로 문제의 Porsche를 몰아봤는데, 여기서는 RUF RGT입니다. (꼭 생긴게 GT3같다는?)
정작 핵심은 구동방식이 RR이라는 것에 있습니다.
RR의 경우 접지력은 압도적으로 높습니다. 특히 가속에서요.
문제는 감속인데, 앞바퀴가 너무 떠서 어느날 갑자기 브레이크를 밟으면
앞바퀴가 붕 떠서 저도 모르게 브레이크를 세게 밟게 됩니다. 거기에 ABS까지 겹치니까
4WD의 Skyline하고는 다르게 제동거리가 엄청 길어지더군요.
결국 직선에서는 무식하게 빠른데, 제동거리가 너무 길어서 자칫 잘못하면 저세상으로 보내 버린다
그 뜻 입니다. 그렇다고 제동거리를 너무 길게 잡으면 또 재미가 없습니다.
거기에 Porsche가 재밌는 것 또 뭔지 아십니까? Corner 안에서 속도 0로 만들었다고 생각하고
무심결에 깊게 밟으면 벽에 박는 다는 것 입니다. 쉽게 말해 제동능력은 떨어지는데
가속이 무서워서 생기는 현상이죠. 저도 그 것 때문에 미치겠습니다.
GTR VS GT3
MR과 RR VS 4WD이 되는군요.
결국 GT3가 출력과 최고속도가 더 높아서 이긴다. 하지만 제동거리가 길기 때문에
성질이 급한 사람이 몰게 될 경우 Porsche는 저승사자가 될 수 있다.
Porsche도 좋은차임에 틀림 없다. 하지만 제발 Porsche에서 초보자들을 위해 자비를 내려주었으면
좋겠다. (심지어 안전장치 다 켜고 다시 도전할려고 그랬을 정도로)
GTR같은 경우 흔히 널린 4WD승용차이기 때문에 Cornering은 예술이다.
거기에 4WD이라 접지력이 높으므로 그나마 안심하고 탈 수 있다.
게다가 흔한 구동방식이기 때문에 적응시간 또한 빠르다.
정리하자면 GTR은 출력도 낮은데다 4WD이기 때문에 동력손실또한 2WD못지 않게 심해서
속도면에서는 밀린다. 하지만 Cornering이 예술이기 때문에 재밌게 탈 수 있다.
게다가 4WD승용차는 널려있다. Nissan에서 4WD으로 가기를 참 잘한 것이다.
첫날이라서 그런지 Porsche 적응기간좀 가져야 겠습니다. 도저히 이해를 할 수가 없더군요.
RR구동은 현재 Porsche등에 남아있지를 않고, 앞바퀴가 너무 쉽게 떠서 제동에서 밀린다.
(한국에서도 버스 앞바퀴가 미끄러져서 낭떠러지로 굴러 떨어진 사고 자주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