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세월호.. 너무 안타깝고. 먹먹하고. 슬프기 그지 없습니다. 이제 자식을 본지 겨우 삼년된 아빠의 마음이 이런데, 하물며 십수년, 그것도 제삼자가 아닌 당사자라면 그 고통은 정말 생각할수 조차 없을듯 합니다.
기사를 보고 뉴스를 볼때마다 시간을 거꾸로 돌리고만 싶네요. 자초지종, 구조의 문제점, 등등 수많은 원망과 아쉬움이 있지만, 돌이킬수 없는 현실에 그저 안타깝기만 합니다.
아이들이 단 몇명, 한명 만이라도 꼭 살아나오길 기도합니다.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