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롤로그가 실제로 도착을 해봐야 뭐 제대로 계획을 잡아보겠지만..
역시나 먼저 김칫국 마시면서 혼자 궁상은 많이 떨고 있네요..
대충 구상을 해본다면
경기일시 : 매주 일요일 저녁 7시 ~ 10시
(자체퀄리파일 가능시, 불가능하다면 무차별 그리드 지정이 되며 마감시간은 9시,
개인적으로 일요일에도 일을 하며 일찍 자야하므로 시간이 당겨짐..
일요일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은 재방으로 보삼.. -_-a)
경기공지 : 해당 경기의 전 주 주말에 공지하여 주중에 연습을 할 수 있도록 함
차종 : 원메이크, 혹은 2메이크 전으로 구상중 (가장 타임이 비슷한 머신으로 자유선택)
타이어 : R1 ~ R3 (R5 까지 나온다면 R3 ~ R5)
레이스 시간이 2시간에 육박하므로 중간중간 피트인 타이밍에 의한 전략적 승부가 예상되므로
타이어의 선택의 폭을 줘서 스스로의 전략을 만들 수 있게 함
코스 : 프롤로그 특성상 5개 남짓되는 코스를 예상하고 있음
경기 일정이 장기화가 되면 차종을 바꾸면서 랜덤으로 반복 사용
머.. 대충 이렇네요... 특별한건 없구요..
그냥 2시간동안 죽어라 달리는 겁니다...
자체적으로 퀄리파잉후 그리드 배정이 될런지 모르겠네요..
본편에는 수록이 될 가능성이 높지만 프롤로그 특성상 포함되지 않을 가능성도 있겠고...
그렇지 않다면 네트웍에 접속되는 순서대로 그리드가 배정될테니..
게다가 네트워크 접속이라는것이 꼭 먼저 했다고 먼저 해당서버에 로그인 되는것도 아니니..
원격으로 떨어져 있는 사람들끼리 서로 순서를 미리 맞추겠다고 해봤자
너무 많은 시간을 할애해야 하고 힘들고 지치기까지 하는데다가..
서로의 그리드 순번을 임의로 정하는 것도 일주일 기간내에 쉽게 잡히는것도 아니기에...
참가자격은 딱히 제한을 두지는 않습니다..
미리 참가신청이라는 것을 했다 하더라도 당일 다른일이 생길 수도 있고..
뭔가 일이 있을것 같아서 못오는것으로 예상을 했다가 갑자기 올 수 있게 되는 경우도 있고..
게다가 2시간짜리 레이스에 목숨걸고 참가할만한 사람들도...
초반에는 어느정도 모이겠지만 한두번 해보고 분위기파악되면 하는 사람만 하게 될테니..
접속자가 폭주하는 것도 한두주 지나면 잠잠해지는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그란 본편으로 넘어오면서 참가자가 더 늘어날 수도 있겠지만..
그럴때는 그룹을 나눠서 따로따로 달리는 것도 가능하겠지요..
실제 그란프롤이 나와봐야 알 수 있는 일이겠지만..
중간중간 한가한 시간이 이런저런 생각만 해보고 있네요..
그나저나... 온라인 대전은 된데요? ㄷㄷㄷ
아니면 여러번해서 두시간가량을 하겠다는 말씀이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