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니가 PS3로 또 다시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두세곳의 소매점에 따르면 콘솔 불량율이 꽤 높다고 합니다.
PS3 총판중 하나인 벨기에 게임소매점인 Games Mania의 보고에 따르면 기기는 아주 잘팔리지만 그중 약 40%가 블루레이나 다른 디스크를 읽지 못하는 하드웨어 문제때문에 반품되고 있다고 합니다.
저희는 단순히 소매점 한군데의 문제인지 일반적인 현상인지에 대해 확신할순 없지만 소니 역시 XBOX 360 같은 "죽음의 붉은 링"에 직면한 것처럼 보입니다.
이와 같은 문제점을 들은 적이 처음인 것을 고려해보면 저희는 이런 오작동이 벨기에에서만 발생한다고 가정할수 있습니다.
그래서 저희는 아직 40GB 버젼을 비난해선 안된다고 봅니다.
여러분이 PS3의 결함이나 하드웨어 오작동을 찾을려고 한다면 이번 콘솔은 저가의 기술로 만들어졌고 전 버젼만큼 많은 쿨링팬이 달려있지 않다는걸 알고 계셔야 할 것입니다.
혹시 지금까지 40GB 버젼에서 디스크 읽기 에러가 발생한 경우가 있나요?
오랜시간 게임플레이후 콘솔이 과열되는 경향이 있는데 소니가 적은 쿨링팬을 사용하기로 결정한 것은 이상합니다.
반면, 마이크로소프트는 죽음의 붉은 링 방지와 기타 과열되는 문제를 방지하기 위해 쿨링 부품을 증가시키는 정반대의 결정을 내렸습니다.
비용 절감 및 대중적으로 저렴한 PS3를 제공하기 위한 이러한 희생이 잘 나가는 XBOX360 이나 가장 잘 팔리는 위와 경쟁을 시도하기 위해서라면 당연합니다.
아무튼, 소니의 이번 버젼이 앞서 언급한 문제들처럼 적절한 통풍 시스템없이 PS3를 내놨다면 불량율은 하늘을 찌를 것이며 소니는 또다시 엄청난 손해를 볼것이라는 건 불을 보듯 뻔합니다.
이 정보가 얼마나 신빙성있는지 모르겠지만,
사실이라면 꽤 심각한걸요;;
야타제님 ㅡ,.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