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사촌누나가 미국에서 공부해서 미국에서 살다 방학때는 한국왓다가 하는데 그 누나가 아이폰을 미국에성 삿는데 제 엄마도 아이폰이 있는데 (둘다아이폰 4 16GB)
둘이 속도 비교를 해보니 미국에서 발매된 아이폰이 더 빠른겁니다.
그래서 설정에 뒤져보다가 미국에서 발매된 것과 한국에서 발매된 16GB 아이폰 4 모델명이 다르더군여 애플은 더 안좋은것을 우리에게 판걸까요....
실망입니다.....
아마도 버라이존 버전일꺼같아요..
역으로 한국에서 팔리는 한국 전용 핸드폰들을 보따리장수들이 낱개로 가져와서 버라이존 회선을 이용해 불법적인 개통이 가능하거든요..
(이따금씩 버라이존사에서 불법개통한 회선들을 막습니다. 그럼 해당 사용자는 다시 대리점에서 뚫고요..ㅋㅋ)
아마 버라이존용 아이폰을 가져가도 한국내서 개통이 가능할것으로 생각됩니다.
속도 비교 방법에서도 차이가 발생할수 있습니다. iOS 멀티태스킹 업그레이드 이후로는, 백그라운드 어플을 수동으로 꺼줘야 제성능을 발휘 합니다.
일부 어플들은 적절한 라이브러리 사용과 코딩미숙으로 인해서, 무한 루핑을 돌면서 배터리 내지는 아이폰의 자원을 좀먹는 경우가 허다 합니다.
꼭 백그라운드 어플을 모두 종료후에 테스트를 해보심이 맞아 보입니다. 개인적인 소견으로 아이폰 버젼에 따른 성능 차이는 발생하지 않을듯 합니다.
다른 휴대폰의 경우 보통 국가별 또는 사업자별로 SW 버전이 모두 다르게 관리되지만, 아이폰의 경우 이런것 상관없이 단일버전으로 나갑니다. 이게 말로는 쉽지만 정말 대단한 겁니다. 대부분 조금이라도 더 팔려고 문어발 버전(?) 관리하느라 골치아픈데, 한 모델 한버전 만들어놓고 맘에들면 사가고 그렇지 않으면 말고...... 정말 엄청난 자신감입니다. 내부적으로 running change를 통한 업데이트가 있을수는 있어도, 아마 모델명이 다르지는 않은걸로 알고 있습니다.
그렇지만 Verizon꺼라면 틀리죠. 데쓰그립 개선판이니까요.
만약 Verizon이라면 모델명이 다르지 않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