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SR 세트 구입하고 막상 거치할곳이 없어서 거실에 있는 밥상? 위에 거치를 해놓고 임시로 썼다가
큰맘먹고 PNS를 질렀습니다...
첫번째 사진이 거실에 있는 소파용 밥상에 임시거치한 사진입니다...
30분만 하면 어깨랑 허리가... ㅠ.ㅠ
파르제시트로 하려다가 혹시나 불편할까봐 돈 좀 더쓰고 각도 조절되는 B타입으로 구매했습니다...
살짝 어깨부분이 타이트 하지만 확실히 각도조절이 되니 편하긴 합니다...
페달이 좀 더 안쪽으로 왔으면 좋겠는데 움직이는 범위가 제한적이라 더이상 가깝게는 세팅이 안되네요...
그래도 등받이 각도조절 + 시트레일 조절 + 페달 위치 조절로 최적의 위치로 세팅이 끝났습니다...
근데 이렇게 해놓으니 의자에 앉고 나올때가 불편하네요... ㅎㅎㅎ
암튼 와이프한테 조금 혼나긴 했지만 그래도 이해해주는게 너무 고맙네요...
와이프랑 같이 댄스 샌트럴 많이 해줘야겠습니다... ^^;
참고로 지금 거치대의 위치는 게임할때의 위치가 아니라 TV 시청에 방해되어 옆으로 치워놓은 상태
입니다... 처음에는 꽤나 무거웠는데 지금은 뒤를 번쩍 들어 앞쪽의 롤러를 이용해서 위치 이동은
식은죽먹기네요...
조절되는 시트 부럽습니다. 저도 조절되는게 필요 ㅡ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