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EXUS IS200, 다른 이름으로는 Toyota Altezza. (여기서는 RS200 Ver.입니다.)
제가 특별히 Altezza를 좋아하는 이유는 스포츠 세단이기 때문입니다. 저는 원래 배려심이 깊은 아이라서 뒷사람을 고려한 sedan型 자동차를 선호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Altezza, DAEWOO Prince, BMW M5, 란에보, impreza WRX STi, SUBARU REGACY,... 그 밖에 많습니다.
제 생각으로도 coupe는 자기만족밖에 되지 않는군요. 뒷사람을 배려하지 않는 coupe보다는 배려심이 깊고, 승하차가 편리하고, 어느 정도 실용적인 sedan이 더 좋습니다.
(그래서 그런지 prince/brougham은 좋아하면서 Tuscani를 제가 유달리 싫어합니다. 쿠페의 껍데기를 씌운 승용차.)
N1, MANUAL, 안전장치 해제, Nur 텔레토비 동산 오늘의 최고기록은 9:35.785 입니다.
소감을 말씀드리자면 최고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엔진소리도 꽤 경쾌하고, RIVAL정도로 RX-8가 있겠지만 내구성이 약한 RE엔진에 감히 Turbo를 박을 염두가 나지 않는군요. 그에 비해서 Altezza의 엔진은 실제 경기에서 뛰고 있는 3S-GTE의 마이너 체인지 Non Turbo 버젼인 3S-GE엔진입니다.
Turbo만 박으면 바로 3S-GTE가 되는 것 입니다. 물론 N/A로 써도 손색이 없지요.
크기가 작아서 그런지 (EF SONATA보다는 작고, AVANTE HD보다는 큽니다.)
공기저항을 덜 받아서 Cornering은 대 만족이었고, 마치 GTR을 모는 것처럼 Cornering이 안정적이고 잘 돌아갑니다. 아니, 이렇게 감동적인 cornering은 처음봅니다. 210ps.에 1340kg밖에 나가지 않는 FR구동의 작은 몸체는 실제 GT경기에서도 뛰고 있답니다.
(원래부터가 AE86 TRUENO처럼 입문용으로 만들어졌지만... 그냥 평범한 가정용세단처럼 보이겠지만 실은 레이싱 입문용으로 그 엔진은 3S-GTE의 마이너 튠 되어있는 3S-GE엔진. 무게배분도 50:50을 이루고 있어 이상에 가까운 Cornering을 구사하고 있다. 평상시에는 가정용 세단처럼 편안함을, 어떨 때는 로드 레이서로 변신하는 변신의 귀재. 생긴것과는 다르게 무시무시한 힘을 지니고 있다.)
지금은 단종되고 LEXUS IS 250/350으로 F/L되었지만 IS-F까지 나왔지만, 그 옛날 LEXUS IS200 아니, Toyota Altezza가 그립습니다. 특히 뒷부분의 테일램프 Design이 너무너무 맘에 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