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은 분들이 궁금해 하시겠지만
이부분 기대반 걱정반이네요.
일반 데미지 구현하겠다고 했으면
물리적으로던 외관상으로든 차량제조사가 용인하는 범위내에서는 최대한 부서지도록 해놓고
데미지 적용강도조절 옵션을 통해서
보다 많은 사람들이 만족을 느낄 수 있는 게임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많이 부서지만 뭐 게임의욕이 달아난다는 사람도 있지만
실제처럼 많이 부서지고 물리적 데미지로 주행이 곤란해 지는 리얼함에 가슴 졸이는 즐거움이 크게 느껴지는 사람도 있을테니까요.
최대한 많은 사람들을 만족시키는 방법 중 하나가 바로 옵션 조절이라 느껴지네요.
많이 부서지는 게 불만인 사람이면 데미지 강도 조절옵션을 통해 아예 안부서지게 하면 그만 아니겠어요? ^^
취향의 다양성을 무시한채 어느 한방향 고집한다면
옵션조절이 존재하는 상황과 비교했을 때에 비해 아쉬움을 느끼는 사람들이 더 많을 꺼라봅니다.
개인적으로 저는 리얼한 물리적, 시각적 데미지효과가 주게 될 똥꼬가 움찔움찔하는 긴장감을 종종 느끼고 싶기도 하네요 ^^
상대방 자동차를 벽삼아서 코너링하는 범퍼카 플레이는 정말 사양하고 싶네요 ㅋ
벽치기도 그렇고~
그란하면 도심서킷보다 모래밭이 있는 스즈카같은 서킷이 더 겁나요~
모래밭 빠지면 탈출에 시간이 많이 걸리니까요~
그에 비하면 도심서킷에서의 벽치기는 머....허허 ^^
심리적 부담이 덜하더군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