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변잡기부터 자유롭게~ 하지만 적당히!
솔직히 차를 그대로 옮겨만 놓으면 될껀데...
가장 좋은 시뮬이 되려면... 차 안에... 넣고...
차를 잘라서... ㅎㅎ
쇼바 대신... 액츄에이터 달고... <<< 내구성이... 어마어마 해야겠죠.
그 안에서 놀면 거의 환경은. 그대로일텐데요...
그냥. 차 비슷한... 그냥. 스티어링 감각이라도... 조금 낫게 하려면.
차 값이 든다는건. 아아아. 이건 무슨...
게임 개발자들의 노력으로 전 세계의 수 많은 서킷을...
달려보는 경험을 하게 해주는건 매우 좋지만.
가게 한 쪽에... 이 녀석들을... 모시고 있는건. 역시나...
쉬운 일은 아닌가 봅니다.
이번 일요일에 사람들이랑. 놀고 나서...
가게 지하에서 즐길 수 있게...
조금 형태를 바꿔야겠어요.............
TopGear보다 잼나는... 반지하Gear~!!!
으흐흐흐...
반지하기어~!!!
@vynooo
제 생각은. 저렴이란의 단어에 맞는 수준은... / 홈쇼핑에서 팔 수 있다... 정도 아닐까 합니다. ^^
그럴만큼. 흔해야... 저렴이 되는 것이겠죠. 우린 은근히. 생각보다 저렴한 시뮬을 체험 중이지 않습니까?
야간 직행버스 막차. 서서타고 가기... 같은거... 말이죠~
총알만큼 빠르다는... 광역버스~ ^^
댓글을 쓸까 말까 하다가 참고삼아 적습니다. ^^;
일단 비누님이 말씀하시는 시뮬의 한계... 등등에는 생각하기 나름이라고 하고 싶습니다.
원론적인 의미에서의 레이싱 시뮬레이터... 라는 것의 정의는 당연히 최대한 실제와 같은 환경을 가상으로 체험하고 연구할 수 있는 환경을 말하는데요, 비용을 계산 할 때 단순히 장비의 가격만 생각하는 것이 아닌 운용비용까지를 포함해야 비교 대상이 될 수 있습니다.
즉, 외국의 수많은 레이싱 팀에서 레이싱 시뮬레이터를 마구마구 도입하는 이유는 결국 시뮬레이터가 비용이 절대적으로 싸게 먹히기 때문입니다.
실제를 100% 라고 봤을 때 수십억을 쏟아부은 시뮬레이터라고 해도 90% 정도의 사실성을 가지고 있는 상황인데, 그래도 그 비용이 훨씬 싸다고 합니다.
뭐 그건 넘사벽이라고 치고,
국내에 비견하자면, 가령 경기차를 1대 만드는데 1억. 매 경기당 소요 비용이 천만원. 각종 홍보 비용에 또 기천만원. 정도를 소요하는 레이싱 팀이라고 예를 잡는다면 수천만원 정도 투자해서 레이싱 시뮬레이터를 구매해서 활용한다면 전체적인 운용 비용해서 비용을 꽤 절약 할 수 있습니다.
더 적게 잡아도, 경기차 만드는데 DDGT만 해도 상위 클래스는 1-2천은 우습게 들어갑니다. 매 경기당 소요비용으로 수백은 기본으로 깨집니다. 아껴 써도 말이죠. 홍보 비용은 제로로 잡고. 그렇게 해도 사고라도 한번 나고 레벨업 한답시고 연습하고 어쩌고 하면 1년 소요 비용이 기천만원은 우습게 깨지죠. 저 역시도 직접적인 생활이었기 때문에 잘 알고 있습니다.
한국 모터스포츠 문화에서 레이싱 시뮬레이터가 차지하는 인식이 이상하리만치 낮아서 그렇지... 제대로 만들어진 레이싱 시뮬레이터의 값어치는 절대로 단순히 파츠 가격으로 매길 수 없습니다.
그리고 스티어링 휠 포스피드백 유닛이 그 비싸다는 플렉스도 300-400만원 수준인데, 차값이라고 하면... 경기차라고 할 수 없잖아요? ^^; 그냥 중고차 값이죠...
또 한가지 첨언하자면 말씀하시는 식으로 제작을 하면 오히려 지포스를 느끼기는 힘이 듭니다. (제가 디박스 계열을 싫어하는 이유입니다.) 단순히 4바퀴에서 올라오는 진동만 느껴질 뿐이지요. 그건 단순히 진동 스피커를 축별, 위치별 분할해서 배분하는 것과 크게 다를게 없습니다. (그런 방식의 장비도 있습니다.)
차량 전체를 움직이는 방식 중에 제대로 된 시뮬레이터라고 한다면 아직까진 6축 방식으로 가는 수 밖에는 없습니다. (3축은 놀이기구고 말입니다.)
시뮬레이터를 업으로 제작하고 있는 입장에서 참고삼아 말씀드립니다.~
헛. 그런 의도로 적은거 아닙니다. 말그대로 참고삼아 적은 글입니다. 뭔가 의도치 않게 제가 기분이라도 상했다고 생각하신듯 ^^;; 전혀 그런거 아닙니다. ^^;
그저... 국내에서 제대로 레이싱 시뮬레이션 토탈 솔루션을 전문적으로 다루는 곳이 거의 없다보니 평소에 보고 있자면 답답한 경우가 많습니다. ㅋㅋ 업이자 취미이자 여러모로 복합적인 상황이다 보니 더 신경이 가게 되네요. ;;; 그러다 보니 이리저리 참견아닌 참견을 하는 경우가 자꾸 생기는 것 같습니다. ^^;
이젠 직업병 수준에 이르르고 있...;;;
저렴한 유압식 모션 시뮬레이터 하나 나왔으면 좋겠습니다.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