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변잡기부터 자유롭게~ 하지만 적당히!
4살 아이가 상상한 '꿈의 스포츠카'가 정식으로 세상에 나왔다. 보기에도 무시무시한 이 자동차는 어린이가 아니면 상상할 수 없는 '스펙'을
뽐낸다. 42개의 바퀴와 19개의 엔진이 장착된 이 자동차는 어린이가 아닌 세계 굴지의 자동차 업체 소속의 디자인 전문가에 의해
탄생되었다.
자동차의 이름은 'BMW 4219 엘리'다. '엘리'라는 이름의 4살 어린이가 그린 자동차 디자인을 바탕으로 탄생된
것이다. 4살 아이가 상상한 '스펙'을 아이의 삼촌이 미국의 한 자동차 전문 블로그에 소개했고, BMW 디자인 팀이 아이가 말한 내용 그대로
디자인을 한 것이다. 자동차의 이름도 아이의 이름을 따서 붙였다.
그 누구도 시도하지 못한 '꿈의 자동차'를 본 네티즌들은 환호를
보낸다. "아이의 상상력과 자동차 전문 디자이너들이 힘을 합친 전혀 새로운 종류의 자동차가 세상에 나왔다"는 평가다. 물론, 이 자동차가 실재로
제작될 지 여부는 아직 알 수 없는 상태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고 스트레이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