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드결제가 잘안되서, 지인(누님) 도움으로 북미 카드로 결제해서 해봤습니다.
워낙 포커게임을 좋아하는 편이라, 사람들하고 돈내기가 아닌 게임하는걸 즐겨하는편,
많이 기대했는데 역시 개인적으로 재미있네요,
한게임 포카나 그냥 여타 온라인 포커게임하곤 많이 틀린느낌이였고,
보이스 챗을 외국애들이 아주 자연스럽게 하다보니 더 재밌는것도 같고 실감도 나고, (못알아들어도;;)
헤드셋 조만간 하나 구매하려고요 (전 걍 한국말로;;)
거실에서 PDP로 하는 포커게임이라 그런지, 실제 같기도 하고,
긴장도 나름되고 그러네요. 와이프와 같이 보면서 '질러' '죽어' 를 연발하며,
적당히 패가 떠주면 통쾌한 감도 여타 온라인 겜보단 확실히 더한듯,
양키녀석들이 연발하는 라이브 욕지거리도 거실서 큰화면에 홈씨어터로 듣고 (최고의 욕 '홀리 퍼킹 가~~~~~앗')
세상 참 재밌네요.
케이블에서 해주는 텍사스 홀덤을 가끔 보곤했는데, 그느낌 나네요.ㅎㅎ
아직 좀 미숙한지라 올인 두번당하긴했는데,;;
계속 해봐야겠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