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부터 브레이킹 강좌를 해주신 레전드님..^^
모터쇼 가기전에 짬으내서 개인 과외를 해주신 포에버님..
제 글을 보시고 같이 달리며 레이싱의 즐거움을 알려주신 차돌바우님..
모두 감사드립니다.ㅎ
솔직히 오늘 하룻동안 너무 많은걸 집어넣어서..
제대로 정리가 안된게 많지만..
앞으로 그란을 하면서 분명히 피가되고 살이 될 것 같습니다.ㅋㅋ
오늘 문득 깨닳은게 있습니다..
뭐냐하면..
GTK에는 의외로 가르쳐 주고 싶어하시는 분들이 많다는 겁니다!!
솔직히 뭔가 물어보고 배우고 싶어도...소심한 성격에..
귀찮아 하시진 않을까...무시하면 어쩔까 하는 이런저런 걱정에
선뜻 부탁하기가 힘들었습니다만..
많은 분들이 후배의 이런 마음을 알아 주시고..손수 손을 뻗어주셨네요.ㅠㅠ 감동입니다.ㅎㅎ
아무튼 뭔가를 배우고 싶은데 꺼려 하시는분이 계시다면 주저마시고 도움을 청하시길 바랍니다!
그리고 또 한가지..무엇보다 중요한건...달리는 즐거움인것 같습니다.
분명 그란투리스모가 현실에 가장 가까운 레이싱 게임이라곤 하지만..
실제 드라이브가 주는 즐거움에 비하면 많이 부족할지도 모릅니다.ㅎ
하지만. 그란투리스모로도 충분히 달린다는 즐거움은 마음껏 느낄 수 있는것 같습니다.
무엇보다..기름값 안들잖습니까? ㅋㅋ 그리고 항상 같이 달리며 즐거워 할 수 있는 분들이 얼마든지 있습니다..
조금만 서로가 서로를 생각하면서 달리고..레이스에서 가장 중요한 것이 무엇인지 깨닳고 달린다면..
비록 게임일 지라도..아니 게임이어서 줄 수 있는 즐거움을 분명히 얻을 수 있을거 같네요...(이게..무슨말인지는..저도 잘 모르겠습니다..-_-)a
아무튼...좋은게 좋은거 아니겠습니까? ㅎㅎㅎㅎ
아..진짜..뭔가 표현하고 싶은 말들이 많은데..
이게 글로는 표현이 잘 안되네요...^^a
아무튼 모두들 좋은밤 되시고..좋은 그란 라이프가 됩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