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변잡기부터 자유롭게~ 하지만 적당히!
오늘 앉아서. 레코를 생각하며...
매직으로 레코 로고에 들어갈 폰트 스타일을 그리고 있었지요...
음음음.......... 별거 아니지만........ 제가 작업할 땐. 일단 마카로. 슥슥 형태를 그려보는 스타일이라서요.
완성 되기 전엔 뭐 이렇게 낙서나 다름없는 다양한 스타일들을 휘갈겨 보고 그럽니다.
단순히. 로고로서. 들어간다기 보단.
깃발로 만들거나. 스티커로 만들거나 어떤 의류에 적용한다거나 할 때.
심플하면서도. 쉽게 눈에 확 들어오는 몇 가지의 패턴을 상상하며.
손 가는대로..............
그리지요.
마치 부적같은... 다양한 패턴. 뭐... 텍스타일 같은... 작업들이 모여서... 그 중에 한 동안 지나서 보아도.
그럭저럭. 잘 어울릴만한 아이디어가 .... 공기방울 올라오듯~ 뽀로로로로~ 올라오죠~~~~~~~~~~
음. 그냥 아무 생각 없이... 선인장을 그려봤어요....
선인장 위에. 쬐끄만하게........ RK 들어간.... 티셔츠를 생각하며.................
그렇게 그리고... 한 시간 정도 되었을까?????????????????????
치우다 보니까..................
바로 옆에 그려 놓은 것이......................
이렇게 거꾸로 되면...............
뭔가... 프랑스애들이 잘하는... 섹시컨셉 카툰처럼 보이는게 아니겠어요????????????
저는 화분에 선인장이 RK모양으로 자란걸 그렸는데...............................
마치...
뭔가. 흑흑흑...
제발. 제 눈에만... 쫌... 거시기하게 보이는 것 뿐이길...
그래서... 이 녀석을... 일단... 언젠가는 써먹을 녀석으로...
찜해 두었습니다.
로고로고~~~~~~~~~~~~~~~~
지금 현재의 로고와...
아... 뭔가... 빨간 박스...........
차라리... 레고를 소환하여....... 글자를.... RK만 넣어버릴까... 생각도 해봤구요. ㅋㅋ
어차피 레코나... 레고나... 발음도 그렇고.......... 뭔가. 놀아본다는 의미도 있긴하니.......
으흑으흑~
하지만 너무 유아스러운 분위기라서....................
레고 블럭에... 플스. 오 엑스 세모 네모를 얹는다면............. 도 생각....
음음음..............
퓨전... 정반합~ 그런 오묘한 관계들을....
저 나름대로........ 정리 중 입니다.
분석이 좀 더 되고나면............
좋은 의미의. 레코 로고가 탄생하겠네요...........
@vynooo
세나가... 서킷을 달리고나서... 모든 사람들이... 그를 잊지 못하듯...........
선인장이 마치 땅콩 껍데기를 생각나게 합니다.ㅠㅠ
기대됩니다. ㅎ
요것처럼 RK를 자동차모양으로 형상화하는건 어떤가요??? ;; 좀 이상해보이긴 하지만 실력있는분이 손좀 대면 ;;;;;; 좀 괜찮아질 수도 있을것 같은데 말이죠 ㅎㅎㅎㅎ ;; 요기에 바로 올리는건 어케 하는지 모르겠에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