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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나텍.
독일의 레이싱 기어 브랜드 입니다.
파나텍은 하이엔드 레이싱 기어 브랜드라고 할 수는 없겠습니다만,
일반인이 쉽게 접근할 수 있는 레이싱 기어에서는 가장 상위권에 있는 브랜드라고는 할 수 있죠.
그 중에서도 Club Sport 라고 하는 모델이 있습니다.
파나텍이라는 브랜드 내부 모델중에선 가장 상위권에 있는 모델이 바로 클럽스포트 입니다.
하지만 가격이 너무도 비쌉니다.
스티어링 휠 베이스, 림, 쉬프터를 풀 세트라 가정하고 이에 대한 가격을 매겨보면...
30만원대면 충분히 구매가 가능한 로지텍 G27
80만원약간 안되는 T500rs도 있습니다.
그리고
Fanatec ClubSport.
가장 기본적인 구성으로 휠 베이스 V2, 페달 V2, 원형 림(BMW GT2 림), 쉬프터
약 210만원가량 하는 가격을 자랑하며(국내에서 파나텍 브랜드 제품을 판매중인 지티기어 기준),
F1 스타일 림, 포르셰 스타일 림 등 여러 옵션으로써 가격이 천정부지 치솟는 제품입니다.
비싸긴 합니다. 절대 싼 가격은 아니며 충분히 부담되는 제품이죠.
하지만 그냥 비싸기만 한 제품은 아닙니다.
간단히 기능들을 소개하자면
무게감 좋고 힘 좋은 베이스가 있고,
원하는 종류에 따라 구비할 수 있는 퀄리티 좋은 림들이 있습니다.
또한 레이스카에 적용되는 QR(퀵릴리즈)시스템으로 원터치로 아주 쉽게 림 교환이 가능합니다.
페달또한 아주 무게감이 좋은 편이며, 브레이크엔 유압 실린더가 장착되어 있고,
클러치에는 장치가 되어있어 클러치가 미트되는 느낌도 있죠.
파나텍 CSW보다 상위 브랜드 제품으로 가기엔 가격적으로도, 접근하기도 쉽지 않습니다.
(파나텍 위로는 퀄리티를 위해 가격, AS, 배송시 편의성 등등 모두 포기한 매니아 범주라 할 수 있습니다.)
국내엔 판매처가 딱히 명확하지 않다보니 에프터 서비스 기대하기 힘들기도 하구요.
AS, 구매건으로 편하면서도 최고의 몰입감을 느끼는데는 파나텍 클럽스포츠가 상당한 메리트가 있다고 볼 수 있습니다.
다만 기기의 가격이 기록과 연결되지는 않습니다. 기록은 사용자에 실력에 달려 있고, 고가의 휠은 더 세밀한 피드백으로 사용자에게
내가 차를 몰고 있다는 느낌과 정보를 전해주죠.
자. 서론이 길었습니다.
기존 여러 레이싱 기기 제품들은 유저가 원하는 림을 쓰기 힘들었습니다.
파나텍은 QR 시스템이 있다지만 파나텍에서 출시한 제품이 아닌 커스텀 림을 장착하기가 많이 어렵고,
G27과 TH500RS는 장착이 가능하나 많이 번거롭죠. 커스텀 림을 쓰다 순정 림으로 돌아오기도 어렵습니다.
그러나 파나텍에서 시판되는 차량용 림을 장착할 수 있는 제품을 내놨습니다.
바로 Universal hub(유니버셜 허브)라는 제품입니다.
유니버셜 허브의 사진입니다.
전면에 다수의 구멍이 뚫려있으며, 여러 버튼과 패들쉬프트, LED디스플레이가 보입니다.
정면에서 본 사진입니다. 윗 사진과 달리 작은 크기의 패들쉬프트가 보이며, 버튼의 구성, 위치가 조금씩 다른것을 보실 수 있습니다.
이와 같이 유니버셜 허브는 홀을 이용해 버튼의 위치, 갯수, 패들쉬프트의 종류를 유저가 원하는대로 커스터마이징할 수 있습니다.
물론 버튼을 아예 안쓰거나, 패들쉬프트를 안쓴다면 빼버리는것도 가능하죠.
그리고 전면에 나있는 구멍들을 이용하여 여러 형식의 림을 장착할 수 있습니다.
이 사진에서 허브는 아무 버튼이 장착되지 않고 패들쉬프트 또한 장착되지 않은 상태입니다.
또한 전 사진에서는 LED 디스플레이가 올라와있었는데 이 사진에선 LED 디스플레이가 누워있습니다.
LED 디스플레이 또한 사용하지 않는다면 아예 빼버리거나 눕혀놓을수가 있으며,
버튼을 따로 장착하지 않더라도 허브 윗면에 있는 여러 버튼들로 다양한 기능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또한 CSW의 특징이라 할 수 있는 QR시스템이 장착되어 있습니다.
사진을 보시면서 느끼셨겠지만
유니버셜 허브는 무엇보다 범용성, 그리고 커스터마이징을 중시 한 제품입니다.
내가 원하는 림을 장착하고, 내가 원하는 곳에 버튼을 배치한다.
다른 브랜드 제품에선 찾아보기 힘든 기능일 뿐 더러
QR레버의 특성상 다른게 필요한 것도 아닙니다.
허브를 구입하고 원하는 림을 장착하면 끝입니다.
매우 간단하며, 실용적이죠.
저는 이번에 운좋게도 유니버셜 허브에 대해 체험할 기회를 얻었습니다.
쓸 내용은 많은데 글 하나에 풀어갈려니 너무 느리며, 난잡해지는군요.
천천히 글을 풀어가며 파나텍 유니버셜 허브에 대해 풀어가보도록 하겠습니다.
이만 1편을 마치고, 본격적인 리뷰는 2편으로 시작하겠습니다
[본 리뷰는 'GT Gear' 의 유니버셜 허브 리뷰어 이벤트로 작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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