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변잡기부터 자유롭게~ 하지만 적당히!
좋은 pc 레이싱게임이 하나 나왔네요
프로젝트카스는 현재 플레이하기는 어려워서
아세토 코르사를 질렀는데
생각보다 아주 뛰어납니다.
그래픽도 좋고, 최적화도 괜찮은듯합니다.
콘솔 pc 차이를 잘 보여준다고 생각했습니다. 자글자글한것도 없고, 깨끗한 느낌입니다.
gtx660끼고 있는데 1080p에 안티2방~4방 먹여도 괜찮더군요
시프트2언리쉬드보다 훨씬 괜찮고, 특히 시프트시리즈에 있는 모션블러 (200정도 넘어가면 시야가 흐려지고, 계기판이 안보여지는 현상)같은 비현실적인 시각효과가 없어서 좋았습니다. ㅋㅋㅋㅋㅋ
유저인터페이스가 눈에 잘들어오고, 한글이 없음에도 알기쉽게 되어있습니다.
사이드바형태로 해놓은 여러가지 옵션등이 새로우면서도 간결해서 좋네요. 갤럭시시리즈의 사이드윈도우인가? 생각하시면 될듯합니다.
시뮬레이싱 답게 여러가지 수치들도 많이 알려주고요, 약간 그란6랑 비슷한부분도 있는듯합니다.
얼리버전임에도 458 이탈리아나, 존다같은 차도 있고, 실버스톤서킷도 있고, 1000미터 드래그도 되고해서
심심풀이 드라이빙으로도 괜찮았습니다.
제일 맘에 든 부분은 사운드인데
엔진소리가 죽여줍니다 ㅋㅋㅋㅋㅋㅋ 시프트는 소리만 큰거같은 느낌이고, 그란은 뭔가 부족했는데
이건 458 밟는순간 들리는 소리가 묵직하니 ㅋㅋㅋ
앞으로 더 많은 내용들이 추가 되고 업데이트 될꺼라고 보면 상당히 매력적인 게임입니다.
개발사에서 2주마다 업데이트를 약속했고 작년 연말 빼고는 약속대로 꾸준히 업데이트가 진행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아직 그란에 비해서는 컨텐츠가 좀 약하다란 생각이지만 0.x대의 개발버전에서 이정도면 굉장히 훌륭하다고 저도 생각하네요~
어디서 구입할수 있나요??
프카는 아직까지 차량조작감 같은 부분에 좀더 손을 봐야 할거 같네요.
정식출시판에는 달라진다고하니 기대하고 있습니다.
아세토코르사 차량엔진음 저도 정말 좋아하는데요.
제가 한번 달려보겠습니다.
아세토는 지금 정도에서 컨텐츠만 더 탄탄히 보강되어도 굉장히 괜찮아 질 것 같아요.
상당히 잘만들었습니다. 저도 요즘 여기에 빠져있죠.
리얼시뮬레이션이라는 점이 중독성이 매우 심합니다.
프카는 세미 시뮬레이션이라고 하더군요.
아세토 하다가 그란6하면 그래픽과 사운드에서 큰 차이가 있음을 알게되죠.
플4에서 그란7이 이정도만 되도 좋을 것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