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그란 또 못받은건 둘째치고...
꿈을꾸었습니다.
고속도로를 냅다 달리는 꿈이었습니다.
그런데 사고가 났습니다.
중앙 분리대를 받고 저는 앞으로 튕겨저 나갔습니다.
그리고 눈앞이 깜깜해지면서 '아 이게 죽는건가? 진짜 죽는건가? 꿈이었으면 제발 눈을떠야되'
하고 눈을 떴는데, 다행이 집 천장이 보이더군요, 꿈이 너무 생생해서 진짜 죽는줄로만 알았습니다;;
그런데 그후에 다시 잠들어서 꾼꿈...
최악입니다.
어제가 휴가 복귀일이었는데, 전 지금 집에 있는겁니다.
영문도 모르고 근무했던 대구로 복귀를 하는겁니다 ㅠㅠ 머리가 새하얗게 변해서
열심히 휴가 복귀하는 뭐이런 )()_@#%_)*(%
누구나 꾼다는 다시 군대들어가는 꿈
안꾸겠지 했는데, 진짜 하루사이 목숨 두번 건젔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