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변잡기부터 자유롭게~ 하지만 적당히!
"아~아~텍스트테스트텍스트테스트~" -_-^
자~오랜만에 후기작성을 시작해볼랍니다~
그전에.....
이자릴 빌어 바이스티거님께 죄송하다는 말씀을....(__)
참으로 짓궃은 장난을 다 받아주시고 해탈하신 바이스티거님은 역시 교장선생님다운 면모를 보여주셨습니다.ㅠㅠ
그 장면은 이따가 스페셜로.....
시작전 광고한말씀~
"스카이디지탈 capture X HDMI 파실분...? 새거인생이 아닌지라 그런거 상관없고 잘되기만 하면 되는데 그놈의 중고값은 당당하게 12만원들이니....10~11에 파실분...? -_-^"
그럼 시~~~~~작~~~~
오늘은 그저 아무생각없이 두어판만 달리고 꺼야지~ 하는 생각에 그란을 켜서 온라인방을 뒤지는데......
오랜만에 등장하신(저와 시간이 안맞거나 개인로비에서 달리셨을거라 추정되는;;) 예능졸업생 옹아(=원가=웡가.....)님의 오픈로비가 개설되어있는 것을 발견!!!
그냥 그방에 빨려들어갔습니다....
박진감넘치는 레이스가 되겠구나~얼씨구나~하며 들어갔는데
로딩의 대명사 지렁이님의 꿀렁꿀렁레이스를 보며 흘러나오는 음성챗에서 뭔가 분위기가 심상치 않음을 느낀 저는 마음을 가다듬으며 곧 벌어질 험난한 여정에 대비했습니다...
아니나 다를까 옹아님께서는 이 레이스가 막장레이스임을 알리며 저를 환영해 주셨고 저는 비장한 각오(?)로 IMPUL GTR을 선택(컬러 정할 것도 없는데 괜히 차 선택하러 들어감;;)하고 타이어 확인을 했드랬습니다.
워낙에 좀 하는(?) 사람들이다 보니....ㅎㄷㄷ한 GT500클래스로 막장을 하는구나...라며 감탄을 연발하고 레이스의 막을 알리는 30초 카운트다운동안 기쁨의 스핀질을 하였다는....
처음난입한 자는 맨앞에서 달리기 룰때문에 멋지게 맨앞에서 출발~하였지만...막장레이스의 꽃은 1번헤어핀에서의 대량 충돌 아니겠습니까?!?!
멋진 충돌타임을 잘 극~뽁!하고 주변의 방해에도 아랑곳하지않고 풀밭달리기를 하는 도중!!!저기 모래밭이 나를 불러 잠깐 놀아주기도 하였습니다;;;;;
그렇게놀고 나왔는데 앞에 서 계시는 옹아님...
네...
저는 말없이 힘들어 보이는 옹아님을 밀어드렸습니다 -_-^
역시 막장은 부스트강이 제맛이여~!!
코너는 다른사람을 발판삼아 달려나가야 맛이고~스핀은 꼭 코스한가운데서 물의를 일으켜야 맛이고~
이것이 뭔가 하며 어리둥절했던 외국인도 1렙돌파 후 정신차리고(?) 잘 달리고~
제 막장 실력 덕분에 전 2렙을 지나는 시점에서 멋지게 2위로 탈환~! 했지만 막장 레이스의 꽃 1번 헤어핀에서다시 추락하고 말았습니다-_-;;;;;
스즈카에서 보이지않는 항로를 개척하는 개척자들은 s자를 가로지르며 'ㄷ'자 코너를 반만타고 'U'자에서 상대방을 치고 빠져나가는 멋진 주행스킬을 선보이셨습니다
하지만!!! 다른사람들은 잘 모르는....
크게도는 커브구간에서 모래밭으로 나갔을때 어디로 가야하는지 알았던 저는 그곳에서 더이상 모래밭은 두려움의 대상이 아니었드랬죠....-_-b
엄청난 충돌의 결과로 차량은 모두 제모습이 아니었으며 절대로(?) 전 제앞으로 느리게 달리는 그대들의 뒷모습에 마음이 약해져
화이팅의 밀어주기를 시전하고 있었습니다.
무서운사람들...시케인에서 5~6대가 같이 달리는 스킬은 언제 배운거임???
그런데....이와중에도 꿋꿋이 선두를 지키는 이가 있었으니...그이름은 바이스타이거님(=바이스티거=바이스팅어=바이햄 등등..)독보적인 존재, 우리는 그를 따라잡기 위해 엄청난 애를 썼지만...
부스트강이 따라잡을수없는 존재가있다는걸 참으로 오랜만에 깨우쳐주셨습니다 (__)
아쉽게도 스즈카에서는 뉘르에서 살았던 두더지님이 계시진 않는것 같더군요...
아무래도 두더지님께서 GT500차량을 들기에는 역부족이었나 봅니다...;;;;
멋진 레이스를 펼치며 떼빙(?)하시는모든분들!!!우리는 막장을 해야 떼빙이 되는군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속U턴구간에서 7대가 같이 있는거 (아주 꽉꽉뭉쳐서)달리는거 본적 있음? ㅎㄷㄷ함;;;;;
우여곡절끝에 저는 7렙의 마지막에서 다른 쟁쟁한 분들을 제치고 2위를 다시 탈환했습니다....
그리고 어김없이 나타나는 레이스의 꽃 1번헤어핀에서의충격파도 잘 피했지만....
그 방심한 틈을타 S자에서 다시 추락.....후에 분노의 박치기로 소닉님을 날려버리고(?) 마음을 가다듬으며 옹아님을 향해 전력질주 하였습니다.
고속헤어핀에서박치기기를 하려던 순간!!!
제 뒤에 있던 온누리님께서 먼저 저에게 사랑의 박치기를 하시는(?!)영광을 안겨주심에 옹아님과 저는 그대로 시케인 벽으로 Go~ -_-;;;;
역시 코너에서의 스핀은 코스한가운데가 맛입니다~ -_-^
9렙이 되었을 무렵....
저는 혼자서 심심하게(?)달리고 계시는 바이스타이거님(=바이스티거=바이스팅어=바이햄 등등..)님을 놀아드리기 위해 기다렸습니다...
곧이어 시작된 9렙에서의 바이스타이거님(=바이스티거=바이스팅어=바이햄 등등..) 놀아주기스킬시전에
바이스타이거님(=바이스티거=바이스팅어=바이햄 등등..)도 제 기대에 부응해주시고, 저를농락도 해주시고(?),
마지막시케인에서 멈춰주셨는데........그걸 또 막는다고 지키다가 유유히 지나가시는 온누리님을 미쳐 발견하지 못하는 실수를.....-_-;;;;;
제가 온누리님을 따라간 사이 바이스타이거님(=바이스티거=바이스팅어=바이햄 등등..)께서는 기쁨의 스핀질을 하시며
즐겁게(?) 레이스를 마무리 하셨다는 훈훈한 소식이었습니다.
사랑의 투플라톤(온누리&소닉님)
7바퀴째인데도 이러고 있습니다-_-;;;
막판까지 독주하신 바이스타이거님(=바이스티거=바이스팅어=바이햄 등등..)
이 긴행렬이 무엇을 뜻하는지 저는 모릅니다...(거짓말;;)
스즈카에 서식하시는 두더지님의 힘은 이정도(?)
우린 막장에서 떼빙해요~ㅋㅋㅋㅋ
저 멀리 보이는 떼빙의 행렬을 보라~!!
배가 고프셨는지 앞차의 엉덩이를 먹어버린 .....범인은...누굴까요-_-^
네....제가 휩쓸고 간 자리였습니다....-_-^
앞으로 벌어질일이 무엇인지 꿈에도 모르고 저를 향해 오시는 바이스타이거님(=바이스티거=바이스팅어=바이햄 등등..)....
전 이미 바이특공대를 자청하고 대기타던 중이었습니다...-_-+
1차방어성공 -_-b
2차방어 성공후 시케인에서 멈추신 바이스타이거님(=바이스티거=바이스팅어=바이햄 등등..)을 검거하는 모습 -_- v
그뒤로 바이스타이거님(=바이스티거=바이스팅어=바이햄 등등..)은 한참을 멈춰계셨습니다...
그틈을 노려 도망(?)가시는 온누리님....바이스타이거님(=바이스티거=바이스팅어=바이햄 등등..)만 신경 쓰다가 놓쳤음;;;;;;
바이스타이거님(=바이스티거=바이스팅어=바이햄 등등..)....꼬장부리려 시케인에서 딱!! 가로막았지만....이미 그곳은 길이 아니었다는.....-_-;;;;;;후에 바이스타이거님(=바이스티거=바이스팅어=바이햄 등등..) 해탈하심;;;
해탈인증 스핀을 선사하시는 바이스타이거님(=바이스티거=바이스팅어=바이햄 등등..)(왼쪽위),
빠꾸하며 체크하시는 GTK_Puma님(아이디 확실히 기억안남 죄송;;;;;;;;;ㅠㅠ)(오른쪽 위),
그앞에서 바이스타이거님(=바이스티거=바이스팅어=바이햄 등등..)묶기 성공에 쒼~난 나(아래);;;;;;
오랜만에 후기를 작성해봤는데....시간이 잘 나지 않네요 ㅎㅎ
만들 소스는 많지만 변명따윈 집어치우고 많이 게을러 한참후에서야 후기 작성해 드린점 죄송합니다(__)
개인적인 사정으로 휠도 팔고 마눌느님한테 더 신경써줘야 겠습니다 ㅎㅎㅎ
잠깐 이었지만 같이 달려주신 분들께 감사(__)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더불어 제가 지금까지 썼던 후기도 있으니 아래 제 홈피로 가시면 보실 수 있습니다.
그럼 이만~ (__)
일단 돈좀 부치고 나신 뒤 죄송하시면 몰라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