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일에 전혀 예상치 못한 놀라운 뉴스가 터졌다. 블리자드를 소유하고 있는 비벤디
게임즈가 자사의 자산과 스튜디오들을 액티비전과 합병하기로 한 것.
이번 합병이 모두 끝나면, 액티비전은 '액티비전 블리자드'로 개명될 것이며, 기존
비벤디 게임즈는 액티비전의 산하 부서로써 통합될 예정이다. 그리고 이 모든 거래는
189억 달러 상당의 가치가 있을 것이라고 한다.
한편 비벤디는 '액티비전 블리자드' 주식의 52%를 보유하여 최대 주주가 될 전망이다.
공식 발표에 따르면 현재 비벤디는 81억 달러의 가치가 있으며, 이번 합병에 추가로
17억 달러의 현금을 쏟아붇고 있다.
출처 : http://ruliweb2.empas.com/ruliboard/read.htm?num=27891&table=game_xbox02&main=xbox
대단한 뉴스이군요. 소리소문없이 대박이네요.
어떻게 변해갈지 무지 궁금합니다.
EA보다 큰 배포사가 생겼네요. 이로서 EA도 자그마한 게임회사를 죽죽 사들이지 않을까 음;;
개인적으로 블리자드의 장인정신을 정말 높이사는 편인데, 야마우치 만큼이나,
앞으로의 귀추가 주목됩니다;
여담으로,
최근 너티독의 언챠티드를 해보고, 완성도가 높은 또다른 게임이라고 생각을 하고있는데,
언챠의 게임성을 떠나서, 블루레이 안에 담아놓은 내용물의 퀄리티가 상당하더군요.
처음부터 끝까지의 꼼꼼함이 느껴지네요. 언챠티드는 정말 히트칠것 같네요.
게임성이 개인적으로 안 맞는 게임이라...
차라리 툼레이더처럼 오토락 할 수 있게 해서 액션성을 가미했다면 모를까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