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마지막으로 서울 가는 김에...
친구들좀 불러모아볼까 연락을 해봤더니...
빼빼로 데이라서 바쁘다는 회신들이.. -_-;;;;;;;;;;;
젭라 이런 빌어 처먹을!!!!!!!!!!!!!!!!!!!!!!! (사포 - 블리드 카가 왈)
그렇습니다.. 전 이 기쁘고 행복한 빼빼로 데이때..
눈썹휘날리게 국전으로 날랐다가.. 다시 눈썹휘날리게 집으로 와서는..
그란5 데모를 다운받아야 하는 것이로군요.. ㅠㅠ
게다가 그날은 서울 길도 밀릴테니.. 아침 일찍 국전 문열자마자 냉큼 달려와야 겠습니다..
오랫만에 서울 친구들 불러서 점심 한끼 먹고 오려 했지만
모든 계획과 기획을 취소하고 그냥 바로 컴백홈 앤 러시앤크래쉬 입니다.. ㅠㅠ
쩝....
우울하네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