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 얘기는 GTK에 한정된 얘기는 아닙니다.
온라인의 일각에서 나타나고 있는 상황들을 얼핏 들어 보자니..
PSN에서 한국 유저가 적잖이 무시당하는 경향이 있군요..
외국인들끼리 잘 달리고 있는 레이스에서
뒤에서 출발한 한국 유저가 앞차들을 코너에서 다 날려 버리고
결국 레이스 종료때에는 대부분이 나가버리는...
나가면서 "역시 한국은 거칠구나" 라는 얘기도 나오고 있는데..
"역시"라는 단어가.. 이런일이 한두번이 아님을 예측하게 하는군요..
전 세계적으로 유일하게 우리나라가 중국을 무시하는 경향에서
중국계나 동남아 유저가 주행을 하고 있으면 음성챗이든 텍스트 챗이든 우리끼리 그네들을 무시하고 있는데..
반대로 세계가 우리나라를 무시하고 있다라는 생각을 하고 있으니..
이것참 당연하게도 PSN해킹때 대한민국이 가장 늦게 복구가 되었다라는 것도 납득이 갑니다..
제가 야마우치고 제가 소니사장이어도 한국을 가장 늦게 복구시켰을것 같네요..
다음중 한국유저의 이미지를 깍은건 누구인가요 ( )
1. 일본 유저 2. 미국 유저 3. 중국 유저 4. 한국 유저
평소 우리네들끼리 주행에서는 보통 매너주행이니 사이드 바이 사이드니..
그것을 제대로 이행하는 유저의 비율도 매우 낮고
오히려 앞차는 코너링을 위한 도구로 몸에 벤 사람들도 많고
패널티를 켜고 다니면서 차량간의 추돌확률이 고스트로 변하는것으로 줄어드니
차량간의 바디체킹에서의 분별력과 변별력이 떨어지는 주행을 하는 것이 사실입니다..
일각에서는 아주 대놓고 고의로 비매너 코너링을 한다는 얘기도 들리더군요..
이렇게 몸에벤 습관으로 외국인이 있는 방에 가서 달리는데...
간혹 외국인들이 즐기는 방에는 타이트하게 잘 달리려고 하는 방이 많이 있습니다.
그곳에서 한국유저가 껴서 달린다면.. 물컵이 엎어지면 물이 쏟아진다는 것을 알수 있듯이...
그곳에서 무슨일이 일어날지.. 이미 예측이 가능하겠죠..
물론!!!!
잘 달리고 매너 좋고 바디체킹도 잘하면서 실력과 매너를 겸비한 유저가 외국인들과 달리면서 기분 좋은 레이스를 하는경우도 있습니다만..
위의 한줄은 그 위의 상황때문에 완전 무효가 되어버리는 것이 자명한 현실 입니다..
온라인에 들어가서 재미있게 달린다라는 것이 그 레이스를 통해서 1등을 해야 한다라는 것이 아님을...
다른 사람들과 같이 달릴때는 빠르게 달리는것 이외에 다른 것이 더 중요하다라는 것임을..
나 하나의 뻘짓으로 우리나라 전체가 욕을 먹을 수도 있다는 의무감과 사명감을..
다 같이 생각하고 온라인에 임해준다면 우리는 즐거운 레이스를 한번이라도 더 잼있게 할 수 있을것입니다.
뭐 온라인 한번 하는데 이렇게 복잡한걸 생각하냐고 반문하는 당신때문에 대한민국이 욕을 먹고 있습니다.
야타제가 실수 했는데 당신이 욕을 먹는다면 그건 되게 억울하겠죠?
* 이 얘기는 GTK에 한정된 얘기는 아닙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