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변잡기부터 자유롭게~ 하지만 적당히!
이건좀 티가 확나네요.;;
이건좀 너무하니까 신경쓰이시면 새제품으로 교환받으세요.
누가 반품한거 고대로 판거같은데..ㄷㄷ
반품하고 판매처에 지랄 좀 하셔야 될듯....
납땜할때 열이 좀 있다보니 저런현상 있을 수는 있는데 지문은......
반품 하셔야될듯염....
반품 ㄱㄱㅆ
물건이 뭔가 걸리는 부분이 있으면 신경이 쓰여서 정이 안들더라고요...
게다가 이건 참아주기엔 좀 너무하내요..꼭 교환하셔요..
말까요에 한표!!!!
대학 시절, 군대 가기 전까지 알바로 2400BPS 모뎀 설계도 하고 가끔씩 시제품 땜질(손땜 & SM)도 직접 하였습죠 ㅋ.
발열흔은 아닌 것 같구요.
얼룩이 SMD(표면실장소자)가 아닌 부분에만 있다는 것에 주목할 필요가 있습니다.
즉, 자동 납땜 공정에서 생긴 얼룩이 아니라 수동 납땜 공정에서 생긴 얼룩으로 보여집니다.
중소규모 공정에서는 통상, 자동화 공정(기계납땜+기계세척) 먼저 돌리고 육안으로 SMT 검사하면서
수작업(손땜, 손세척)으로 마무리하고 건조/방전포장을 합니다.
핸드솔더링 시에 플럭스/페이스트로부터 유리된 테르펜틴 레진 그을음을 PCB 솔벤트로 수세척하는데,
이 과정이 생략되었거나 대충 처리된 듯 싶습니다.
결론은, SM 불량도 아니고.. 손납땜 불량도 아니고.. PCB 2차 세척 불량인 것 같습니다.
드물지만 무세척 플럭스로 솔더링한 뒤에 PCB 세척제를 사용해도 그림과 같은 백화 현상이 일어날 수 있습니다.
주절거리다보니 길어졌네요 ㅎ
저 같으면 그냥 사용합니다. 기능 상의 문제를 유발할 가능성은 거의 없으니께요.
이런건 옹아에게 물어보셨어야죠.
저도 오라쿠라님이 말씀하신 것 처럼 생산상의 문제라고 알고 있습니다.
회사에서 20개씩 제품 구매해도 꽤 높은 확율로 있는 일입니다. (저번에는 18개 중에 12개가 그렇더군요)
예전에는 보기 드문 일이었는데, 최근에는... 특히 VGA 카드들 중 상대적으로 저렴한 제품들의 경우 저런 모습을 보이는 제품이 많습니다. (레퍼런스 기판이다 보니 저런 부분에서 한푼이라도 아끼는 것 같습니다만...)
뭐, 기분상으로는 찝찝해도 ^^; 기능상으로는 전혀 문제 없습니다.
아므로님과 오라큘라님 말씀에 따라서, 제품하자가 없다면 그냥 쓰는것도 괜찮을듯 합니다;
바꾸는게 더 귀찮아서;;
우선 판매자의 설명을 좀 들어보고 결정할 예정, 두분 말씀과 같은 설명이면 OK
아니라면, 뭔가 얼렁뚤렁 넘어가는거면 교환.
많은 분들의 의견 감사합니다. ㅎㅎ 레코에 뭐 물어보면 매번 답이 빠르고 정확하게 나와서,
네이년 지식인보다 훨 나은거 같습니다 ㅎㅎ 신속도 신속이지만, 무엇보다 경험에서 우러나오는 지식,
개쩍!!
음...책임져 주시는게 확실하내요..
오라쿨라님은 일단 해결책 제출하셨고....네오님하고 아므로님이 책임져 주셔야 할듯....
반품에 한표